내친구 슈를 읽고(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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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양아련 | 등록일 | 12.08.26 | 조회수 | 212 |
내친구 슈를 읽고.. 지은이:윤재웅 다부는 아침1,2교시에는 특수반에서 수업을하고 돌아온다. 특수반은 장애아나 학습 진도가늦은 아이들이 수업을 듣는반이다. 다부는 말을 잘 하지못한다.. 아이들은 이런 다부를 못살게군다. 하지만 아이들이 다부에게 처음부터 못살게 군것은 아니다. 다부에게 말을 걸어보는친구도 있고 같이 놀자고 하는 친구들도 있었다.하지만 말을 잘 하지 못하는 다부는 말을 할리가 없다,. 그냥 묵묵히 있을 뿐이다 이런다부가 다른 아이들은 답답해서 놀리는것이다. 하지만 놀이치료를 하면서 다부는 많이달라졌다. 책을 많이 읽는 다부는 상상력이 아주 풍부하였다, 이런 다부의 재능을 더욱더 키워주신것은 놀이치료 선생님 이순덕 선생님이셨다, 어느날, 학교수업을 마치고 집에가려고 나서는데 병아리들이 눈에 띄었다. 할아버지께서는 다부에게 마지막 병아리를 내밀며 속삭이며 말하셨다.. "이건 병아리가 아니라 새란다.. 보통새가아니라 말을 하는새지.. 이건 왠지모르게 너에게 주고싶구나,살래?"라고 말이다.. 다부는 오백원을 내고 병아리를 샀고 집에돌아왔다. 다부는 날개가 있으니 날아보라고 병아리를 머리위에 두었다. 그러더니 병아리가 똑 떨어져 부상을입고 시름시름 죽을것만 같았다. 다부는 속으로 울며'새야 미안해,.. 정말미안해.. 일어나' 눈물 새방울을 떨어뜨리자 병아리는 순식간에낳았고 이젠 말까지 하였다. '너의 이름은 뭐니?' '나는 슈야..' '반가워.. 나는 다부라고해' 이렇게 서로는 좋은 친구가 되었다. 이렇게 세월이 지나 슈는 아주 큰 새가 되었고 다부는 슈를 가리키며 많은사람들앞에서 처음으로 말을 꺼내었다,,"저 큰새는 내친구 슈에요.." 정말 감동적이었던 순간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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