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 친구에게 하고 싶은 말 있지?(친구에게 쓰는 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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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예은 | 등록일 | 16.09.11 | 조회수 | 53 |
혜선(진희)에게 혜선아, 안녕? 나야 나, 예은이. 며칠 전 너의 사진을 보고 닮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지윤이에게 물어보니 지윤이도 인정을 하더라고. 해서 앞으로 널 혜선이라고 부르기로 마음 먹었어. 잘했지? 아무리 네가 싫다고 아니라고 하지만, 언젠가 너도 받아들일거라고 믿고 끈기있게 성실하게 부르기로 했어. 앞으로 어떤 고난과 핍박을 받을지라도 난 절대 널 혜선이라고 부르지 않는 언행따윈 하지 않을테야. 며칠 전 그때부터 앞으로 계속 넌 혜선이니까. 한번 혜선이는 영원한 혜선이라구! 혜선아 이제 그만 받아들여줘. 난 다시한번 더 말하지만 절.대. 포기 하지 않아! 그럼 안녕~. 언제까지나 너를 혜선이로 부를 예은이로 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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