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 나의 취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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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예은 | 등록일 | 16.09.11 | 조회수 | 51 |
나의 취미는 아직 없는 것 같다. 해서 이 글은 현재 나의 취미가 아닌 미래의 내가 가졌으면 하는 취미에 대하여 써 볼까 한다. 아무래도 희망 직업을 카메라를 다루는 일을 꿈꾸고 있기 때문에 사진찍는 취미를 가졌으면 좋겠다. 내가 후회하는 과거 나의 선택 중 하나가 엄마가 카메라 사준다고 했을 때 필요 없다고 한 말이다. 그때 '감사합니다.' 하며 넙죽 받을 것을..그때 거절한 내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아직 내게는 카메라가 없기 때문에 이 취미는 현재로서는 가질 수가 없다. 요즘은 스마트폰이 잘 나와서 스마트폰으로 찍으면 되지 않을까라는 의문도 들 수는 있겠지만 내 생각에는 스마트폰이 아무리 잘 나왔다 한들 스마트폰은 카메라를 따라잡지 못한다. 또한 카메라로 찍는 맛은 스마트폰과 비교할 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나의 첫 카메라는 내 힘으로 장만하고 싶다. 그 카메라를 가지고 다니며 혹은 심심할때 마다 나만의 색과 기법으로 나만의 사진을 찍어내고 싶은 바람이다. 두번째로는 스케이트 보드이다. 내 동생은 내가봐도 운동신경이 있는 것 같다. 좀 분하긴 하지만 아버지, 엄마로 부터 나보다도 더 운동신경 쪽 유전자를 많이 물려받은 것 같다. 몇 달 전인가, 사촌 오빠의 스케이트 보드를 내 동생이 선물을 받았다. 그 뒤 얼마되지도 않은 기간동안 내 동생은 능숙하게 스케이트 보드를 타는 것을 목격하였다. 나도 몇번 시도는 해보았지만 중심을 잡지 못하였다. 얼마전 할아버지 기일때 큰아버지네와 아버지께서 오셨는데 그때 내가 추석 때 아버지보다 더 잘 탈거라고 큰소리 뻥뻥쳤다. 난 이제 큰일 났다. 연습도 한번 못해봤는데 곧있으면 추석이란다. 지금이라도 열심히 연습하여 아버지보다 더 잘 타도록 해야겠다. 곧 있으면 취미가 생길 듯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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