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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작성자 유권환 등록일 16.08.21 조회수 54


어제 방학식을 했다. 3학년이 되고나서의 첫 방학이다. 정말기쁨과 동시에 시간이 정말 빠르다는 생각이 들었다. 문득 방학숙제를 할려니 이번 방학숙제가 마지막임을 깨달았다.

겨울방학에는 숙제가 없을 것이고 있는다 하여도 곧 고등학생이니 안해도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번 나의 여름방학은 꾀 바쁠 것 같다. 지금까지의 방학들은 집에 있는 시간도 많고 한 것도 별로 없었는데 이번여름방학은 좀 느끼는 게 많을 것 같다.

 

첫째, 723일 날 엄마가 일하는 회사에 봉사활동을 간다. 엄마가 일하는 곳은 제천에 있는 세하의 집이라는 곳인데, 그곳은 장애인 형 누나들을 돌봐주는 곳이다.

평소에도 엄마를 따라 많이 가서 형 누나들과 많이 친하고, 그곳에서의 나의 인기는 상상을 초월한다.

그곳에서 운동회를 하는데 나는 자원봉사자로 간다. 형 누나들도 많이 도와주고 나도 같이 신나게 뛰어다닐 것이다.

 

두 번째, 727일부터 728일까지 12일로 엄마 회사에서 워터파크를 가는데 거기도 자원 봉사자로 같이 간다. 워터파크는 세하의 집 전체가 가는 것이 아니라,

세미홈 형 누나들만 간다.

세미홈 형 누나들은 다른 장애 이용자들보다 좀 몸이 괜찮은 형 누나들인데

이 형 누나들은 다른 장애 이용자들을 도와주면서 직장도 다닌다.

아침 저녁으로 아픈곳은 없고 다 잘 있는지만 확인하고 스스로 생활을 한다.

이렇게, 세미홈 형 누나들과 같이 워터파크도 간다

 

세 번째, 82일부터 84일까지 23일로 강회랑 진희랑 예진이랑 바다를 간다.

예진이가 하는 얘기를 들어보니까 정말 재밌을 거 같다. 벌써부터 가고 싶다.

 

네 번째, 86일부터 816일까지 약 열흘 동안 청주 이모네 집에 간다. 저번 여름 방학에 갈려고 했었는데 시간이 안되어 이번에 가게 되었다. 가는 이유는 수학 과외를 하러 간다.

또 이모 형 누나랑 친해지고 싶었는데 잘 된거 같다

 

이거외에 남는 시간은 아빠를 많이 도와드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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