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별 알레르기 알아보기 ♣ 계란은 영양적인 측면에서는 다른 식품으로 대체하는 것은 쉽습니다. 하지만 계란이 들어가 있는 과자 나 케이크 등 기호식품이 많기 때문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계란 알레르기는 주로 흰자가 문제를 일으키므로 알레르기가 있어도 노른자는 먹을 수 있는 경우도 있어요. |
♠ 우유 제한 시 칼슘 섭취 부족이 문제가 될 수 있어요. 대체 가능한 칼슘 음료(두유등)나, 칼슘을 많이 포함한 식품의 종류와 칼슘함량 등을 구체적으로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 멸치, 두부, 해조류에 비교적 칼슘 이 많지만, 식품성 식품에 있는 칼슘은 흡수율이 떨어지기때문에 충분한 칼슘 공급이 어려운 경우에는 칼슘제를 별도로 섭취해야 합니다. |
♥ 밀가루는 빵이나 면 등의 원재료라, 쌀이 주식인 우리나라에서 밀가루 음식을 섭취하지 않는다고 해서 영양적 측면의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 하지만 많은 가공품에 밀가루가 들어있기 때문에 가공품의 원료를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
▶ 대두(콩)를 이용한 제품이 많기 때문에 대두를 제한할 때는 고려해야 할 점이 많습니다. 하지만, 정제한 기름 (콩기름, 식용유 등)에는 단백질은 거의 포함되지 않으므로 중증의 대두 알레르기가 아니라면 제한할 필요는 없습니다. ▶ 간장이나 된장 등의 조미료도 항원성이 매우 낮아진 상태이기 때문에 먹을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
◀ 땅콩의 경우 매우 소량에도 반응하고, 증상이 심각한 경우가 많으므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급식에서 부재료로 사용되거나 초콜릿(과자류), 땅콩버터(소스류) 등 에 들어있는 것을 모르고 먹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 다른 견과류와의 교차반응에 대한 보고가 있으므로 땅콩 알레르 기가 있는 경우 다른 견과류에 대한 반응도 확인해야 합니다. |
★ 메밀은 간혹 밀로 표기되어 공급되는 경우가 있어 급식에서 사고가 종종 나는 식품입니다. 흔하지는 않지만 위험한 사고가 많이 나는 식품이므로 각별히 주의를 해야 합니다. ★ 알레르기가 심할 경우 메밀국수를 삶은 물에 우동을 삶는 것도 위험할 수 있으니 피해야 합니다. |
♣ 먹을 수 있는 과일이나 야채로 필요한 비타민, 미네랄 등의 미량 원소, 식이섬유 등을 섭취할 수 있도록 합니다. ♣ 과일이나 야채는 가열에 따라 항원성이 사라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생야채나 생과일에만 반응하는지를 확인합니다. |
♠ 이런 경우 생선 대신 비타민D를 많이 포함하는 식품(말린 표고버섯, 목이버섯등)을 이용하면 됩니다. ♠ 갑각류(꽃게등), 연체류(오징어등), 패류(홍합 )는 각각 생선과는 다른 항원이란 것도 알아두세요 |
♥ 육류를 제한할 경우 반드시 정확한 진단에 근거해야 합니다. 고기를 전부 제한하는 경우에는, 고기 속에 함유된 철분의 흡수 저하에 따른 빈혈이 생길 수 있습니다. 철분이 많은 해조류나 생선류로 대체하도록 하고, 식품섭취로 충분 치 않을 경우에는 철분제 보충을 고려합니다. 철분은 너무 많이 먹어도 문제가 되니 꼭 전문가와 상담해주세요. |
출처 : 질병관리청, 경상남도, 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