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천초등학교 로고이미지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숲 속에서
작성자 장선경 등록일 13.02.15 조회수 111

나는 새 나팔을 들고 종이 모자를 쓰고,

 숲 속을 산책했습니다. 

아주 커다란 사자가 낮잠을자고 있었습니다

. 사자는 내 나팔  소리에 잠을 껬습니다.  사자가말했습니다.

" 어디가니? 나도 머리 빗고 가면 안 됄까?"

사자는 머리를 빗고 나를 따라나섰습니다.  나는 숲 속을 산책했습니다. 아기코끼리 두 마리가 목욕을하고 있었습니다. 아기 코끼리들은 나를 보더니 물장만을 그쳤습니다.

"기다려!~!"

아기 코끼리들은 귀를 닦으며 말했습니다.

  아기코끼리들은 털옷을 입고, 신발을 신었습니다

. 그러고는 나를 따라나섯습니다. 나는 숲 속을 산책했습니다.

  커다란 곰 2마리가 나무아래에 앉아 있었습니다. 커다란  곰들은  땅콩을  세며

 

, 잼을 먹고 있었습니다.  커다란 곰들이 소리쳤습니다.

"기다려, 같이가!"

그러고는 땅콩과 잼과 숟가락을 들고 나를 따라나섯습니다

. 나는 숲 속을 산책했습니다. 

 엄마캥거루와 아빠캥거루가 아기 캥거루에게 깡충뛰기를 가르치고 있었습니다

. 엄마 캥거루가 말해씁니다. "드럼을 가져 가야겠어. 우리 아가는 걱정하지마 내 주머니 속에 넣어 다닐테니."

아기 캥거루가 엄마캥거루 주머니 속으로 기어 들어갔습니다.

 캥거루들도 나를 따라다녔습니다. 나는 숲 속을 산책했습니다. 늙은 회색 황새가 호숫가에 앉아 있었습니다.

황새는 꼼작도 하지 안고 있었습니다

.  그래서 나는 그 새가 진짜 황새인지 알려보려고 가까이 다가갔습니다.

황새가 일어서서 나를 쳐다보았습니다. 그러나 황새는 단 한 마디도 하지 않았습니다. 내가 친구들 한데로 돌아가자, 우스꽝스러운  그 새가 나를 따라나섰습니다.  근데 아빠가 와서

"너무 늦었어. 집으로 돌아가자. 네 친구들은 네가 다시 올 때까지 기다릴꺼야."

나는 목말을 타고 가면서 내 친구들에게 소리쳤습니다.

"안녕! 멀리가지마! 다시 산책하러 와서 너희들을 찾을께." 

  

이전글 숲 속에서
다음글 우액 촌뜨기가 회장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