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속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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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장선경 | 등록일 | 13.02.15 | 조회수 | 111 |
나는 새 나팔을 들고 종이 모자를 쓰고, 숲 속을 산책했습니다. 아주 커다란 사자가 낮잠을자고 있었습니다 . 사자는 내 나팔 소리에 잠을 껬습니다. 사자가말했습니다. " 어디가니? 나도 머리 빗고 가면 안 됄까?" 사자는 머리를 빗고 나를 따라나섰습니다. 나는 숲 속을 산책했습니다. 아기코끼리 두 마리가 목욕을하고 있었습니다. 아기 코끼리들은 나를 보더니 물장만을 그쳤습니다. "기다려!~!" 아기 코끼리들은 귀를 닦으며 말했습니다. 아기코끼리들은 털옷을 입고, 신발을 신었습니다 . 그러고는 나를 따라나섯습니다. 나는 숲 속을 산책했습니다. 커다란 곰 2마리가 나무아래에 앉아 있었습니다. 커다란 곰들은 땅콩을 세며
, 잼을 먹고 있었습니다. 커다란 곰들이 소리쳤습니다. "기다려, 같이가!" 그러고는 땅콩과 잼과 숟가락을 들고 나를 따라나섯습니다 . 나는 숲 속을 산책했습니다. 엄마캥거루와 아빠캥거루가 아기 캥거루에게 깡충뛰기를 가르치고 있었습니다 . 엄마 캥거루가 말해씁니다. "드럼을 가져 가야겠어. 우리 아가는 걱정하지마 내 주머니 속에 넣어 다닐테니." 아기 캥거루가 엄마캥거루 주머니 속으로 기어 들어갔습니다. 캥거루들도 나를 따라다녔습니다. 나는 숲 속을 산책했습니다. 늙은 회색 황새가 호숫가에 앉아 있었습니다. 황새는 꼼작도 하지 안고 있었습니다 . 그래서 나는 그 새가 진짜 황새인지 알려보려고 가까이 다가갔습니다. 황새가 일어서서 나를 쳐다보았습니다. 그러나 황새는 단 한 마디도 하지 않았습니다. 내가 친구들 한데로 돌아가자, 우스꽝스러운 그 새가 나를 따라나섰습니다. 근데 아빠가 와서 "너무 늦었어. 집으로 돌아가자. 네 친구들은 네가 다시 올 때까지 기다릴꺼야." 나는 목말을 타고 가면서 내 친구들에게 소리쳤습니다. "안녕! 멀리가지마! 다시 산책하러 와서 너희들을 찾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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