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를 빨아버린 우리엄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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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수아 | 등록일 | 11.09.30 | 조회수 | 99 |
도깨비를 빨아버린 우리엄마 정수아
도깨비를 빨아버린 우리엄마를 읽었다. 화창한 날 엄마는 빨래를 했다. 커튼,바지,조끼,양말,미불,베게를 눈 깜짝 할 사이에 다 빨았다. 엄마는 아이들에게 빨것을 자져오라고 했다. 엄마는 빨래를 좋아하는 것 같다. 아이들은 주변을 봤다. 고양이가 눈에 뛰자 잡을려고 했다.고양이는 "난 언제나 핥고 있으니가 난 깨끗해요"라고 했다.핥고 있으면 더 더러울 것 같다. 고양이는 친구들에게 "큰일 났어!엄마가 우리를 빨아버린데"라고 했다. 신발,우산,개,닭들은 깜짝놀라 도망쳤다. 그것을 본 엄마는 "꼼짝마!"라고 했다. 순간 마법에 걸린듯 움직일 수 없었다. 엄마는 아이들과 신발,우산 모든것을 빨래통에 넣고 빨았다. 엄마가 사람을 빤것이 신기하다. 엄마는 빨래를 다 빨고 빨랫줄에 널었다. 빨랫줄 만으로 부족해서 나무에 줄을 매었다.그리고 빨래를 다 널었다. 엄마는 지분이 좋아서 "아 빨래를 하고 나니까 속이 다 후련하고나!"라고 했다. 줄에는 인형,구두,소시지,고양이,쥐,오리가 널려있었다. 그때 천둥 번게 도깨비를 태운 구름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줄에 걸린빨래들은 보고 그 쪽으로 갔다. 하늘이 캄캄해지자 엄마는 빨래를 거두었다. 가만히 보니 빨랙줄에 도깨비가 걸려있었다. 엄마는 왜 왔냐고 물었다. 도깨비는 "뭐하러 오다니? 내가 은방망이 금방망이를 가지러 온것은 뻔한일 아니야?" 라고 했다. 엄마는 건방지다고 도깨비를 빨았다. 빨아놓은 도깨비는 눈,코,입이 없었다. 엄마는 도깨비 얼굴을 그리라고 아이들에게 말했다. 아이들은 크레용을 자져와 그렸다. 도깨비는 좋아서 감사하다고 하고 갔다. 다음날 아침 엄마가 빨래를 하던날 천둥이 몰려왔다. 점점 도깨비들이 떨어졌다. 얼마 안가 주위는 도깨비 천지였다.그리고 "빨아주세요,씻겨주세요" "그려주세요,예쁜아이로 만들어 주세요""어제처럼 또 해주세요" 라고 했다. 엄마는 말했다. "좋아,나에게 맡겨!"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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