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단천초등학교가 영재교육의 기회를 제공, 수학·과학·예술 분야의 융합(STEAM)교육을 통해 다양한 상상력과 탐구력, 협동심, 리더십을 키워나가는 것을 목표로 지난 3일 지역공동 꿈나무영재학급 개강식을 가졌다. ⓒ 단양군 [충북일보=단양] 단양 단천초등학교가 지난 3일 지역공동 꿈나무영재학급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은 3차에 걸쳐 선발된 20여명의 학생들과 그 학부모님들을 초대해 단천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신입생 선서, 입학허가 선언, 강사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사회적으로 소외된 지역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재교육의 기회를 제공, 수학·과학·예술 분야의 융합(STEAM)교육을 통해 다양한 상상력과 탐구력, 협동심, 리더십을 키워나가는 것을 목표로 운영되는 지역공동 꿈나무 영재학급은 개강식을 시작으로 연간 100시간 이상의 교육을 실시한다.
매주 월요일 4~6학년 20여명의 영재학급 학생들은 전공교과 수업 및 방학을 이용한 천문캠프 등 활동을 통해 개인의 자아실현과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미래인재로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http://www.inews365.com/news/article.html?no=488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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