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 어나니머스는 정의로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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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 18.04.23 ~ 18.04.30 |
내용 | 해커들은 자신의 실력을 자랑하고 더 많은 지지를 얻고자 ‘정의’라는 명분을 내세우기도 합니다. 사람들은 그러한 해커들을 정의와 윤리를 지키는 수호꾼으로 바라보며 홍길동이나 배트맨과 같은 영웅 캐릭터에 투영시키기도 합니다. 대표 해커집단인 어나니머스의 행적과 그 영향력을 살펴보고 자신의 의견을 찬반을 통해 표현해봅시다. |
[찬성] 2106 김정민 - 어나니머스는 정의롭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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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영란 | 등록일 | 18.04.24 | 조회수 | 9 |
나는 평소 해킹이라는 행위자체가 안좋다고 생각해 해킹을 하는 사람들은 정의롭지 않다고 보았다. 그러나 해킹을 안하는 범위내에서 해결이 안되는 범죄문제도 있어 그러한 일을 도와주는 어나니머스가 정의롭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미국에 대한 중국의 사이버 공격을 폭로했던 일이 있다. 미국 내에서 갑자기 기업,정부 할 것 없이 전혀 원인을 알 수 없는 사이버 공격을 받은 일이 있었는데 미국은 중국이 했다고 예상을 했지만 정확한 근거가 없어 계속해서 국가적 손해를 보았다. 이를 알게 된 어나니머스는 미국기업이 사이버 공격을 받은 아이피 주소를 추적해 중국이 사이버 공격을 했다는 정확한 근거를 찾아서 전 세계에 폭로했다. 이러한 것처럼 어나니머스가 미국이라는 국가가 해결하지 못한 사이버 공격을 마치 정의의 사도처럼 나타나 해결을 해줌으로써 나는 어나니머스가 정의롭다고 생각한다. 또한 정보 권력의 독점을 막을 수 있어서 난 어나니머스가 정의롭다고 생각한다. 어나니머스의 이러한 좋은 취지의 해킹이 직접적인 효과가 없는 경우도 많았지만 나는 그 행위 자체에 큰 의미를 두고싶다. 물리적으로 대항할 수 없는 거대 집단의 불합리한 행동들을 간접적으로 공격을 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의 지지도 얻었다. 처음에 말했듯이 해킹이라는 행위자체는 불법적으로 쓰이는 경우가 많지만 이러한 좋은 취지의 해킹은 더 많아져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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