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교육) 인권 인물 사전(나혜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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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소진 | 등록일 | 21.04.19 | 조회수 | 195 |
알아두면 쓸데있는 인권 인물 사전 📘 - 나혜석 편 -
0. 우리가 몰랐던 나혜석의 이야기 1. 여성 인권이 낮았던 일제강점기 시대에 태어난 나혜석은 오빠의 권유로 한국 여성 최초로 도쿄 여자미술전문학교에 입학하여 서양화를 배우게 됩니다. 2. 유학 시절 여자유학생 학우회 기관지인 <여자계> 발행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면서 조혼을 강요하는 아버지에 맞서 여성도 인간임을 알리는 단편소설 “경희”를 발표하는 등 최초로 여권신장을 주장 및 실천하였습니다. 3. 귀국 후에도 여성들도 3.1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조직하는 활동을 하다가 5개월 정도 옥고를 치르기도 했습니다. 4. 결혼 후에도, 그림을 게을리하지 않았고 경성에서 최초로 개인 유화전을 열어 호평을 받으며 화가로서의 입지를 굳혀 나갔습니다. 5. 또한 자신의 임신, 출산, 육아 경험을 솔직하게 적은 “어머니 된 감상기”는 여성 고유의 경험을 처음으로 공론화시키며 신여성으로서 주체적인 삶을 살았습니다. 6. 이후 이혼을 하게 되지만, 전 남편과의 연애, 결혼, 이혼까지의 개인적인 생활과 심경을 솔직하게 서술하며 여성에게 일방적으로 강요되는 정조 관념을 비판한 “이혼 고백장”을 발표하여 사회적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7. 여성인권 신장에 대해 끊임없이 세상에 말하고자 한 나혜석, 그의 목소리가 있기에 지금의 세상이 있습니다. [출처] [알쓸인사] 우리가 몰랐던 나혜석의 이야기|작성자 국가인권위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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