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소 아주머니들 표정이 밝아졌어요! |
|||||
---|---|---|---|---|---|
작성자 | 조은미 | 등록일 | 10.06.16 | 조회수 | 302 |
정말 더운 날씨입니다. 급식소안은 한증막이 따로 없습니다. 조리를 하자면 땀이 주루룩 눈에도 들어가서 따갑고, 염도가 아주 높아 사해바닷물만큼(먹어보지는 않았지만) 짜서 입으로 들어간 땀이 몸서리 쳐질 때도 있을 것입니다. 그런 곳에서 내아이.내가족이 먹는 것처럼 정성을 다해 급식소 아주머니들이 조리를 해주시고 계십니다. 참으로 감사한 일이지요. 그런데 너무 덥고 힘들어서인지... 사실 예전에는 아주머니들이 조금 무뚝뚝하시고, 약간은 불친절하신 것처럼 보였었어요. 물론 지금은 많이 친절해지시고, 표정도 많이 밝아지신 것 같지만요. 그래서 앞으로도 더욱 더 밝아진 모습의 아주머니들을 뵙기를 바래요. 그러면 아이들이나 학부모님들도 더 감사한 마음을 가지지 않을까요? 그리고 아주머니들도 조금이나마 덜 힘들것같아요. 암튼 아주머니들 더운데 수고 많으시고,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이전글 | 학교등교 |
---|---|
다음글 | 학부모 모니터단 모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