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연습은 비상사태의 대비 절차와 방법을 숙달하여 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안전한 삶을 보장하기 위한 연습입니다. 올해에는 비상 시 공무원들의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훈련과 국민생활안전과 밀접한 국지도발대응훈련, 주민대피훈련, 국가핵심기반시설 피해복구훈련에 중점을 두고 실시하게 됩니다. 을지연습 기간 중 실시하는 각종 훈련과 을지훈련에 많은 참여 바랍니다.

▣ 을지연습 훈련 동영상 자료 보기

◎ 연습기간 : 2013.8.19(월)〜8.22(목) , 3박 4일

◎ 참가기관 : 전국 시·군·구 이상의 행정기관과 주요 민간업체 등 약 4,000여 기관에서 40여만명이 참가

◎ 연습목표 : 다양한 국가 위기관리 연습과 국가 총력전 연습을 통하여 전 ․ 평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

◎ 국민참여 훈련

  민방공대피훈련 : 8.21(수) 14:00 ~ 14:20(20분)

▲ 가정 : 전기와 가스를 차단하고 가까운 지하대피소로 긴급 대피

  ▲ 아파트&고층건물 :비상계단을 통해 지하주차장 및 지하시설로 긴급 대피

  ▲ 운행중인 차량 : 빈 터나 도로 오른쪽에 정차 후 지하대피소로 대피토록 안내

  ▲ 지하대피소에서는 서를 준수하고 KBS 재난방송을 청취하며 지시에 따름.

  전국 소등행사 : 8.21(수) 21:00 ~ 21:05(5분)

  Q. 을지연습은 왜 해야 하나요?

A. 전쟁이 일어나면 적의 공격으로 도로. 다리, 공항, 항만, 발전소, 가스/상하수도 등 국가의 중요시설이 파괴되고,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하며 사회는 극도의 혼란에 빠지게 됩니다. 따라서 이러한 대비계획이 단순히 계획에 그치지 않으려면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반복하고 숙달하여야 합니다.

Q. 혹시 공무원들만 하는 훈련이 아닌가요?

A. 비상시에는 정부의 모든 공무원이 각자의 역할과 임무가 있어 비상시를 대비한 을지연습에는 거의 대부분의 공무원들의 참여하게 됩니다. 공무원 뿐만 아니라 정부의 산하기관, 관련기관 비상시에 사용할 물자를 생산하는 업체, 비상시에 피해복구 등의 임무를 부여 받은 일반인 등도 을지연습에 참가하여 각자 비상 시 맡은바 임부를 확인하고 훈련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