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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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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학년 1반 안상희
작성자 안상희 등록일 13.04.05 조회수 321

한글을 사랑하자

 

안녕? 난 상희라고 해 이 글을 읽는 사람은 누가 될 지 나도 잘 몰라.  그래도 내 얘기를 잘 읽어줘. 난 이제 부터 한글 사랑에 대해 이야기를 할거야. 요즘에는 사람들이 한글을 바르게 쓰지 않고 줄임말을 만들어서 많이 쓰고 있어. 나도 이글을 쓰기 전에는 한글을 줄여서 쓰고 있었어. 알았다고 한다는 것이 'ㅇㅇ' 으로 쓰거나 'ㅇㅋ'라고도 했어. 미안을 'ㅈㅅ'이라고 하고 쏘리라는 영어를 한글로 옮겨서 쓰기도 했어. 지금까지는 이글을 쓰면서 어리석다는 생각이 들고 다른 사람에게 한글을 사랑하라고 할 자신도 없어 하지만 난 깨끗한 한글을 쓰면서 새로 운 언어 생활을 시작할 거야.  넌 한글을 제대로 쓰고 있니? 너도 예전의 나처럼 한글을 제대로 쓰지 않는다면 나랑 같이 깨끗한 마음으로 새로운 언어 생활을 시작하자. 하지만 너랑 나만 제대로 써야 하는 것이 아니고 다른 사람들이 모두 열심히 써야해. 모든 사람들이 한글을 제대로 쓰지 않는다면 소중한 우리 한글이 없어질수도 있지 않을까? 이건 어디까지나 내 생각이지만, 정말 우리 글, 한글이 어떻게 될까? 세종대왕이 만드신 글인 한글이 외계인이 만든 글처럼 되어 버리면 어떻게하지? 라는 생각이 들었어. 너도 그런 생각 한 적 없니?

 세종대왕이 학자들과 열심히 만드신 한글은 바로 1443년에 만들어졌어. 그 당시에는 훈민정음이라고 백성을 가르치는 바른 소리라는 뜻이 있었대. 한자를 우리 글로 사용했을 때는 양반들밖에 몰랐지만 서서히 일반 백성들도 한글을 읽었대. 세종대왕께서 그 모습을 보고 좋아하셨을 테지만 옛날과는 달리 지금은 섭섭하실 것 같아. 그래서 나부터라도 바른말을 쓰기로 한거야. 너의 생각은 어때?  너도 나랑 같을 것 같아 우리가 대수롭지 않게 사용하는 한글을 줄인말들이 외계어가 될 수도 있어. 그리고 외계어가 된다면 미래에 우리가 죽고 난 후 아니 죽기 전에라도 한글이란 글이 없어 질 수도 있어. 나는 내 마음에 있는 'ㅇㅇ, ㅈㅅ, ㅇㅋ, ㅊㅋ' 등의 외계어를 버리고 깨끗한 마음으로 새로 시작을 했지만 그게 나만 한다면 안 된다고 했던 것처럼 우리나라 사람 모두가 한글을 소중하게 여길 수 있도록 한글사랑 캠페인을 열었으면 해 너는 다른 생각일수도 있겠지만 내 생각은 위에 내용처럼  실천했으면 해.  이 글을 읽는 너 그리고 다른 친구들도 바른 말을 쓰면서 줄임말과 외계어를 쓰지 않고 꼭!꼭! 바른 우리 글인 한글을 제대로 써야해. 부탁할게. 그리고 모두 깨끟한 마음과 생각으로 시작하고 실천해야해 우리 모두 한글을 쓰고 아끼고 지키자!! 그럼 한글은 사라지지 않을 거야. 우리나라 글인 한글 우리 모두가 사랑하고 바른 말을 쓰도록 실천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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