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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사랑하기 뉴스레터_2016년 5호>
작성자 성연희 등록일 16.07.17 조회수 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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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사랑하기 뉴스레터 5호

분노조절 : "욱하는 자녀" 구하기


화가 나거나 우울해 지는 것은 정상적인 감정반응이며 자신의 감정을 완벽하게 조절할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하지만 자녀가 사소한 일에도 쉽게 욱하고 화를 낸다면 부모님들은 당황스럽고 걱정이 됩니다.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자녀의 감정과 분노를 잘 조절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1. 감정 조절 문제는 어떻게 발생할까요?


1) 부모와의 갈등, 학교적응문제, 친구와의 갈등, 자존감의 저하, 성적에 대한 부담 등의 스트레스로 감정적 부담이 갑자기 커졌을 경우입니다.


2) 사고의 융통성이 없거나 집중력이나 참을성이 부족한 경우, 정서적인 문제(불안, 우울)가 있어서 감정적 부담을 수용할 수 있는 그릇의 크기가 적을 경우입니다.


3) 감정적인 부담이 되는 문제에 대해 부모님이나 선생님, 친구로부터 공감과 지지를 받지 못해서 감정을 배출하고 해소하는데 문제가 생긴 경우입니다.



2. 분노는 정상적인 감정이지만, 분노 조절이 안 될 때는 자녀도 고민하고 있다는 점을 이해해 주세요.


3. 감정조절을 도와주는 '감정코칭'을  소개합니다.

 

 

< 감정코칭의 4단계 >

부모 : “너 짜증부터 내는 것을 보니 기분 나쁜 일이 있었구나.”

자녀 : “오늘 학교에서 짜증나는 일이 있었어요. 선생님한테 나만 혼났어요.”

부모 : “학교에서 선생님에게 혼나서 기분이 안 좋은 거니?”

자녀 : 옆 친구가 떠들고 있어서 나도 몇 마디 한 것 뿐 인데 나만 혼나서 너무 억울하고 화가 났어요

부모 : “다른 친구도 떠들었는데 너만 혼나서 너 입장에서는기분이 상하고 불공평하다고 느껴질 수 도 있겠구나

부모 : “선생님이 너만 안 좋게 보는 것 같아서 기분이 나빴구나. 선생님이 널 좋게 봐줬으면 좋겠구나?”

자녀 : “선생님이 나만 차별하는 것 같아서 속상할 때가 많았어요. 나도 괜찮은 아이라고 생각해 줬으면 좋겠어요.”


 4. 화가 났을 때, 화를 진정시킬 수 있는 방법입니다.


5. 집에서 자녀가 분노폭발을 멈추지 못하고 길어진다면 이렇게 해보세요.

  


본 뉴스레터는 교육부가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에 의뢰하여 제작한 자녀 사랑하기” 5호이며, 11회에 걸쳐 가정으로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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