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중국 체험학습 보고서 - 채현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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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외국어교육부 | 등록일 | 11.09.19 | 조회수 | 82 |
2011 중국 체험학습 보고서 - 채현우 <첫째 날> 난 7월 20일 중국을 가게 되었다. 가기 전 나는 설렘과 기대를 가득 안고 중국을 가게 되었다. 인천 공항에서 준비를 하면서 나는 중국 문화와 음식, 또 학습 방법들이 어떠할지 생각하면서 부푼 기대를 가지고 있었다. 중국 지난 공항에 도착을 해서 여러 가지 과정을 거쳐 밖으로 나왔다. 밖으로 나간 후 가이드 분들과 만나서 버스를 타고 우리가 묵을 숙소로 갔다. 중국에 처음 도착 했을 때 중국의 공항 시설과 화장실의 청결 문화가 우리랑 비슷하다는 것을 알았다. 그러나 공항 밖으로 나간 후 나의 기대감이 조금 떨어졌다. 교통 시설이 복잡하고 탁한 공기를 마셨을 때 그런 생각이 들었다. 우리가 만난 두 가이드의 이름은 리린과 난난이었다. 우리보다 5살 박에 나이가 많지 않지만 가이드 누나라는 것이 놀랍고 대단했다. 1, 2시간 정도 버스를 타고 도착한 곳은 요성 시내에 있는 호텔이었다. 시설은 우리나라와 다를 바가 없을 정도로 좋은 호텔이었다. 저녁은 그 호텔 식당에서 먹었다. 기름진 음식이 많이 나오고 물도 뜨거운 물이었지만 먹을 만한 음식이었다. 그 후 우리는 숙소에서 잠이 들었다. <둘째 날> 둘째 날 아침이 밝았다. 호텔 식당에서 아침을 먹고 요성 부근의 학교에 갔다. 그 학교는 현지 중국 학생들이 다니는 초등학교로 한국이랑 다른 점은 거의 없었다. 단 하나는 중국 화장실이 조금 더러울 뿐이지 다른 면은 우리 한국과 거의 비슷하였다. 학교 수업을 마친 후 점심을 한국 식당에서 먹었다. 우리 한국의 음식을 파는 중국의 식당이었는데 우리 한국에 음식을 먹으니 기운이 조금 나는 것 같았다. 그 후 우리는 호텔에서 2시까지 쉰 후 관광지로 갔다. 내가 갔던 관광지가 많지만 기억이 나지 않아 기억에 남는 관광지만 소개 하겠다. 동창후에서 배를 타고 관광지를 갔다. 가면서 중국의 성곽과 많은 경치들을 보았다. 또한 중국 사람들의 생활 모습 또한 볼 수 있었다. 처음으로 간 관광지는 유적지 같은 곳을 갔다. 이름이 기억이 잘 안 나지만 관우를 숭배하던 곳이었던 것 같다. 성같이 둘러 쌓인 곳에서 공연도 하고 관광도 하는 곳이었다. 우리는 그 곳에서 관우를 신으로 여긴다는 중국 사람들의 문화를 알게 되었고 관우의 역사이야기 또한 알게 되었다. 그 후 우린 배를 타고 다시 동창후로 왔다. 그리고 우린 운하 박물관을 갔다. 운하 박물관은 중국의 운하에 관한 박물관으로 요성시를 모형으로 만든 건물과 그것과 똑같이 만들려는 제2의 요성시 모형도 있었다. 우린 거기서 중국인들이 운하를 발견하게 된 계기와 운하를 운반하는 과정 등 여러 가지 운하에 관한 것들을 보고 느꼈다. 그 후 숙소에 가서 저녁을 먹은 후 우린 각자 방에 가서 잠을 잤다. <셋째 날> 어제까지 공부한 학교의 시설이 좋지 않은 관계로 그 학교 교장선생님께서 큰 대학 학교를 추천해 주셔서 그곳에서 수업을 받기로 하였다. 그 학교에서 우리는 중국의 문화와 중국의 유명한 4대 명저를 배웠다. 우리나라 문화와 중국 문화의 차이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대표적으로는 음식, 관광, 교통 시설, 학습 방법 등의 차이가 있다고 하셨다. 그러나 가장 큰 차이는 우리의 문화라고 하셨다. 땅부터 큰 중국과 다른 우리나라는 중국보다 작지만 엄청난 발전을 해왔고 땅이 큰 중국을 이겼지만 지금 우리나라 보다 더 발전할 가능성이 큰 중국이 커나가고 있다는 점이 매우 큰 차이점이라 생각했다. 그 후 4대 명저에 대해 수업을 받다가 수호지의 무송에 관한 이야기가 나왔다. 무송은 수호지에 나오는 영웅으로 맨손으로 호랑이를 잡았다는 전설이 있다. 우린 나중에 무송이 살던 집과 무송이 호랑이를 잡았다던 그 장소에 갔다. 수업을 다 듣고 우린 점심을 먹은 후에 전날과 같이 2시까지 호텔에서 쉬고 관광을 하러 갔다. 그날 우린 아교 박물관과 조식 묘를 가야 했지만 일정이 바뀌어서 우린 조식 묘 대신 대기업 공장을 갔다. 그 공장은 차에 넣을 관을 만드는 공장이었는데 여러 가지 크기의 관을 만들고 있었다. 그 후 그 곳보다 더 큰 공장을 갔다. 거기는 천연 비료를 만드는 공장이었는데 중국 전체 생산의 60%를 차지한다고 한다. 또 냉각기도 있었는데 크기가 얼마나 컸냐면 우리 학교의 2배쯤 되 보이는 크기의 냉각기가 있었다. 그 후에도 여러 가지 건물이 있었는데 그 땅만 3제곱 킬로미터였다. 공장을 갔다가 우린 아교 박물관에 갔다. 아교는 중국의 당나귀 가죽을 이용해 만든 약초로 맛은 쓰지만 사람의 몸에 좋다고 한다. 특히 여자에게는 유산을 하지 않고 모든 병을 낳게 해준다는 설이 있다. 그 이외에도 아교를 만드는 과정과 아교 유통 방법 등을 보고 나서 우린 숙소로 와서 저녁을 먹고 잠자리에 들었다. <넷째 날> 역시 아침밥을 먹고 학교에서 수업을 들었다. 그 후 점심을 먹고 2시까지 호텔에서 쉰 후 관광지에 갔다. 넷째 날에는 무송이 살던 곳을 갔다. 무송의 형 무대와 반금련이 살던 집과 반금련이 바람을 피웠던 곳을 가보았다. 그 후 무송이 호랑이를 잡았다던 주막 위 숲을 가보았는데 주막 옆 경고문에 호랑이가 나올 수 있으니 조심하라는 판이 있었다. 그 위는 지금 관광지로 만들어 놓았는데 호랑이와 원숭이를 볼 수 있으며 그 위에 절은 무송이 호랑이를 잡았다는 증거로 보이는 비석이 있었다. 그로 인해 난 무송이 전설속의 인물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로 인해 중국 사람들이 용맹하고 용감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후 숙소에서 저녁을 먹고 잠을 잤다. <다섯째 날> 우리는 학교 수업을 마지막으로 듣고 점심을 먹고 태산으로 갔다. 태산은 요성과 다르게 발달되어 있고 호텔 시설 또한 요성과 다르게 발달되어 있었다. 우리는 도착하자마자 저녁을 먹고 잠을 잤다. <여섯째 날> 우리는 태산을 올라갔다. 태산은 중국의 5대 산중 하나의 산인데 우리는 중천문 까지 버스를 타고 올라갔다가 그 후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까지 올라갔다. 태산 위에 정상은 출발하기 전과 다르게 전경이 한눈에 보이는 모습이 꼭 그림 속 배경 같았다. 또한 그 크기가 매우 커 웅장한 모습을 보였고 그 위 전시물 또한 오랜 기간의 역사가 있는 것처럼 보였다. 태산에서 사진을 찍고 하산을 해서 점심을 먹고 우린 곡부로 갔다. 곡부에서 숙소를 잡고 우린 근처 시장을 둘러보았는데 관광도시여서 그런지 깨끗하고 청결하였다. 시장을 둘러보았다가 저녁을 먹고 우린 숙소에 와서 잠을 잤다. <일곱째 날> 우린 공부와 공림, 공묘에 갔다. 공부와 공묘는 함께 있었는데 공자가 일하던 곳이랑 살던 곳, 그 아들과 손자가 살던 곳이었다. 그 곳은 매우 커다랗고 웅장하였는데 그 곳에서 공자의 사상과 공자가 추구하였던 가치관 등을 알게 되었다. 그 다음 우린 공림을 갔는데 공림은 공자부터 시작해 그 자손들이 묻혀 있는 무덤이 있는 곳이다. 공림은 10만이 넘는 공자의 자손이 묻혀 있는데 그 가운데 공자의 묘는 오래 되서 돌이 갈라지고 부식되었지만 공자의 위대함이 얼마나 대단한지를 보여주는 묘였다. 그 후 우린 다시 지난으로 가서 숙소를 정해 잠을 잤다. <마지막 날> 우린 대명호를 가서 진주호와 여러 개의 호수를 보았다. 그 호수에는 바다표범이 있었는데 그 표범이 바다에서 온 동물이라 맨 처음에는 바닷물을 넣어 줬다가 조금씩 호수물을 넣어 줬는데 지금은 호수물을 더 좋아하는 표범이 되었다. 그 후 우린 점심을 먹고 지난 공항으로 가서 수속을 거치고 비행기를 타 인천 공항으로 도착 했다. 그 후 제천으로 가서 집에 가게 되었다. 나는 처음 중국을 가기 전 설렘과 기대감을 가지고 비행기를 타고 중국을 갔다. 중국에 도착 했을 때 기대감이 약간 떨어졌지만 중국의 관광지를 둘러보면서 여러 가지 중국의 문화와 여러 가지 전통, 사상들을 보고 느끼게 되었다. 내년에도 다시 중국을 가고 싶을 정도로 아쉬움이 남는 이번 여행이었다. 중국의 문화와 여러 음식들을 맛보고 여러 관광지를 가보면서 중국도 우리나라 보다 뒤떨어진다거나 더 부족한 점은 없었다고 난 생각했다. 앞으로 중국을 또 다시 온다면 나는 중국이 더 크고 멋진 나라로 발전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면서 한국으로 돌아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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