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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일반고와 청원고의 갈등
작성자 중3 맘 등록일 11.11.30 조회수 516

 현재 정시는 점점 줄고 있고, 앞으로는  입학사정관제 위주로 대학들이 모집전형을 바꿔가고 있는 현실에 아이들이 해야할 것이 너무 많아 고입을 앞둔 학부모입장에서 숨이 막히는 느낌 또한 감출수가 없네요.

 수시모집의 경우 1단계가 서류전형인데 그가운데 학생부의 내신때문에 고민이 되고 있습니다. 설명회에서도 설명을 자세히 해주셨지만 그래도 일반고와 비교했을 경우 내신의 불리함은 확실히 있는것 같습니다.

 청원고는 잘 모르지만 교원대부고의 경우 2,3등급이 일반고 1등급과 비슷한거 같은데 이럴경우 상위권대학진학시 상당히 불리한 조건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청원고도 교대부고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한편으론 서류전형시 대학측에서 고교의 수준을 암암리에 보는것 같아 갈팡질팡하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구요. (특목고 출신들이 내신이 불리함에도 합격하는것을 보면 그렇구요) 

아이가 의대진학이라는 확실한 목표를 가지고 있기때문에 내신에 민감할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경우 중간에서 갈등하는 아이에게 현명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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