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건강관리를 위한 보건소식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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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혜선 | 등록일 | 21.05.03 | 조회수 | 1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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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실 이용 안내> ♣ 보건실 위치 : 본관 1층 행정실 옆 ♣ 보건실 이용 시 준수사항 응급환자가 아니면 쉬는 시간을 이용합니다. 부축이나 도움이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아픈 학생만 방문합니다. 조용히 앉아 차례를 기다리고 자신의 증상을 정확하고 자세히 설명합니다. 허락 없이 약을 먹거나 바르지 않습니다. 침상안정을 원하면 보건선생님의 판단 아래 담임선생님과 교과선생님께 허락을 받은 후 가능 합니다.
<학교응급환자 관리 절차 안내> 학교교육과정」중 발생하는 모든 안전사고의 경우 ▶ 위급하지 않으나 병원진료가 필요한 경우, 보건실에서 응급조치하고 보호자에게 연락하여 인계함을 원칙으로 합니다. ▶ 위급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보호자에게 연락 후 교사와 동행하여 인근병원으로 우선 후송합니다. ▶ 움직이기 어렵거나 생명을 위협하는 위급상황 발생 시에는 119구조대에 연락하며, 보건교사와 교사가 동행하여 학생을 병원으로 신속히 후송합니다.
▶학교보건법 제 8조에 의거 학교의 장은 감염병에 감염되었거나, 감염이 의심되거나, 감염될 우려가 있는 학생 및 교직원에 대하여 대통령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등교를 중지시킬 수 있습니다. 이는 일정기간 학교에 나오지 않고 가정에서 치료‧요양하도록 하여 모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 담임 선생님께 연락 후 진료를 먼저 받도록 한다. 진료결과 감염병으로 확인되면 의사소견서 또는 진료확인서(병명과 전염여부, 등교중지기간 기록)를 발급받고 가정에서 요양합니다. 완치 후 등교 시 소견서를 담임선생님께 제출하면 출석인정 됩니다. ▶ 감염병질환이 의심되어 확진을 위한 검사를 받고 며칠동안 경과를 보아야 하는 경우 등교 중지 가능(담임선생님께 연락) < 학교에서 걸리기 쉬운 감염병 >
※ 코로나19 의심증상 > 자가진단 1번문항 ‘예’> 담임교사 연락 > 선별진료 or 병원진료 -제출서류: 결석계, 보호자확인서 및 가정내 건강관리 기록지, 음성확인문자 캡쳐본
<양성평등>
성 평등이란 ‘성별’ 때문에 차별 받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성별에 관계없이 개성을 존중받고 자신이 원하는 삶을 자유롭게 사는 것을 말합니다. 성별에 따라 서로 나누고 우열을 가리는 ‘성차별’ 이라는 편견을 넘어서, 다름을 받아들이고 화합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성 평등에 대해 함께 생각해 봅시다. ★ 생활 속 고정관념에 대해 생각해 보아요 여자와 남자는 달라야 해! 라는 고정관념은 옛날보다 약해지긴 했지만 여전히 나의 행동을 막습니다. 성 역할에 갇히지 않고 원하는 대로 행동할 자유가 있습니다. 때문에 고정된 성 역할에 따르지 않거나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공정하지 않게 대한다면 그것은 ‘차별’입니다. ◎ 가족이 만드는 성 역할 고정관념 우리가 태어나 처음 접하는 세상인 가족은 성 역할 고정관념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부모가 나를 대할 때, 딸과 아들로 나누어 대하거나 형제·자매가 여자다운 혹은 남자다운 모습을 강요하기도 합니다. 성별에 따라 다르게 대하는 가족의 태도는 우리 생각에 영향을 줍니다. 예) 남자는 아파도 티내면 안돼~ 눈물 뚝해. 여자는 다리를 모으고 앉아야지~ ◎ 대중매체 속에 숨어있는 성 역할 고정관념 TV 프로그램이나 웹툰, 인터넷 동영상 등 대중매체에서 여자, 남자는 ‘이렇게, 저렇게 행동해야’ 하는 것으로 그려질 때가 많습니다. 성 역할에 대한 이미지를 반복적으로 접할수록 성역할 고정관념이 강화되는 위험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예) 존댓말이 없는 영어 대화를 번역하면서 남편은 반말, 아내는 높임말 사용 똑같은 부모인데 남편은 이름으로, 아내는 누구 엄마로 구분 ★ 혐오, 상대방에게는 잘못된 표현입니다 요즘 인터넷이나 방송 등을 통해 혐오 표현을 배우고 따라 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는 이유는 친구들에게 ‘남자다운 척’, ‘센 척’ 관심과 인정을 받고 싶고 존재감을 확인하고 싶어서라고 합니다. 혐오 표현은 주로 자신보다 약한 사람을 대상으로 비난하고 조롱하는 것으로 자신의 약한 모습을 감추려는 비겁한 행동입니다. 하지만 약자의 위치란 고정 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변하고 이동합니다. 해외여행을 가서 아무 이유 없이 인종차별 피해를 당한 경험을 호소하는 사례에서 보듯이 나 또한 혐오의 피해자가 될 수 있는 겁니다. 누구나 혐오의 대상이 될 수 있으며 혐오는 나만 비켜 가지 않습니다. 혐오로부터 나 자신을 지키는 일! 내가 존중받는 가장 쉬운 방법은 똑같이 다른 사람을 존중하는 것입니다. ★ 성 평등! 나를 나답게 자유롭게 성평등은 여자와 남자라는 성별을 떠나 각자의 차이를 인정하고 동등한 인격체로 존중하는 것입니다. 성 역할 고정관념이 사라지면 자연스런 감정과 욕구에 따라 행동할 수 있고, 내가 가진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습니다. 남자다움, 여자다움에서 벗어날 때, 차별과 편견이 사라질 때, 여자와 남자를 구분하고 가르는 대립과 갈등도 사라질 것입니다. ‘나다움’ 을 있는 그대로 인정받는 것, 성 평등은 우리 모두를 위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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