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나름 분석해 봤는데요.

당장 수능을 앞둔 3학년 학생보다는 문학의 틀을 잡아가야 할 1학년에게

적적할 듯 합니다.

먼저..정전화(공식적인 인정)돼 가고 있는 일제시대 시인 중에서 백석과 이용악이

있는데요. 04년도 백석시인, 05년도가 이용악 시인이니 백석 시인이 앞으로 더

기출 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지고요. 요즘 뜸했던 정지용시인도 좀 유심히..

 최근엔 전후문학 쪽에서 소설 부분도 부각되고 있네요..기출경향이 그렇다는

뜻이죠. 이호철, 김원일 등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전후 소설 쪽도 앞으로 가능성

있어 보이네요. 아직 시간이 넉넉한 1학년 학생들은 인터넷, 문학 자습서 등을 통

해서 미리미리 문학영역을 준비해 보는 것도 유익하리라 생각합니다.  

추신 : 선생님이 쓴 글에서 이중피동이 쓰인 곳을 찾아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