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영토수호 독도 바르게 알기 교내대회-외국어에세이 최우수상(최민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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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서민승 | 등록일 | 15.12.04 | 조회수 | 342 |
[独島守護のエッセー] 独島、我々が守るべき未来 淸錫高校 チェ・ ミン ソン
10月25日は「独島の日」である。1900年10月25日、独島を鬱陵島の付属の島と定めた『大韓帝国勅令第41号』を記念するため、鬱陵郡の条例で制定した日である。この日には国内外に独島が韓国の領土であることを広く知らせ、独島の主権国としての地位を強化する記念式を開催した。 《鬱陵島/東南側/水路のよって/二百里、寂しい/島一つ……。》慣れた歌詞のように、独島が韓国の領土ということを知らない韓国の国民はいないだろう。独島が韓国の領土だと叫ぶことのできる情熱はあるが、歴史的事実をもとにこれを立証できる情熱は足りないと思われる。 日本は2011年から小・中・高校の教科書や学習誌指針書に《韓国が独島を不法占拠している》と記述し、日本の青少年たちに《韓国は不法に人の領土を占領している国家であり、韓国人は犯罪者》という否定的認識を与えている。これに危機意識を感じた我が政府では独島教材を用意して普及するなど、学校の教育課程に独島教育を義務化したが、青少年たちが独島問題に興味を持って独島領土守護の意志を持っているかは分からない。 独島を守ることは、韓国の領土を守ることであり、民族の自尊心を守ることである。それで次のように二つの事項に全国民が関心を持たなければならないと思う。 第一、韓․日間の独島領有権紛争に関心を持たなければならないと思う。独島には漁民チェ・ジョンドクさんが1965年から独島に暮らしており、1991年からキム・ソンドさんの夫婦が住んでおり、独島警備隊も配置されている。新羅に服属された以来、定期的に武官を派遣しながらこつこつと独島を管理した。これは、当該地域に以前まで主人がなく、領土取得意思を対外的に公表するなど、実効的に占有し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国際法上の要件をすべて備えたのである。独島は韓国の領土という事実に正確に合致される。 しかし、日本が1905年に独島を自国領土に編入した行為は、一方的に行われたもので、実効性がない。所有者のない土地である「無住地」と認識し、領土編入をする場合、ふつう利害関係がある国に事前通知したり、官報掲載を通じて今後生じうる問題を予防するのが常識である。しかしながら、日本はもっとも近い韓国でさえ、編入の措置を隠し、官報掲載も避けてしまった。編入の措置を隠しているため、いざ日本人たちさえ、その事実を知らなかったそうである。編入後も、独島を韓国領土と表示した日本史料が発見されるほど、日本の主張とは矛盾する。1905年日本の議会で独島を島根県に編入すると一方的に告知した以来、日本政府は《独島は日本の領土であり、韓国が不法占拠中》という立場を固守している。また、去る2005年には島根県が「竹島の日」を制定し、日本の防衛白書に独島の領有権を主張したりもした。 第二、外国観光客を独島の広報大使にする戦略が必要だと思う。 国民一人一人が海外に出て独島を広報することも重要だが、自発的に韓国を訪れた1200万の外国人観光客たちに、独島を教育させると、彼らが自国に帰って独島の広報大使になるだろう。2010年10月、国会で開催した「韓民族独島を愛する発表会」当時、独島義兵隊が調査したところによると、国内の「独島」関連の多様な商号が入った事業体は、コメ、クッキー、自転車、電話カード、釣り竿、チューブ、匙と箸、メモリーカード、銀行、市場、飲食店、ガソリンスタンド、オーケストラ、引越しセンター、釣り場、薬屋など五万ヵ所あまりに分布していた。町の看板や製品を韓国語だけでなく外国語を併記すれば韓国を訪れる海外の観光客たちに、独島をもっと効果的に知らせることができると思われる。歌手のキム・ジャンフンさんとソ・ギョンドク教授がニューヨークのタイムスクエアの電光板に独島を知らせ、新聞に独島を広報するために多くの努力をしている。また、アメリカの高速道路の広告掲示板に独島を広報する韓国人たちの努力もある。ところが、国内では、独島を知らせる案内板がほとんど無いそうである。韓国の道路施設の標識は整備が行き届いているから田舎の村の名前までの標識が掲げられているのに対して、鬱陵郡独島里は見られないのが現実である。韓国を訪問した外国人が鬱陵島行き船着場がいる浦項、江陵、墨湖、厚浦などを通る時と済州島、巨文島、麗水を訪れた際、各所で美しく描かれた独島と共にハングルと外国語で独島の標識が見えれば、韓国を訪問した外国人たちは、独島が韓国の領土であることを認めることであり、自国に帰っても独島が韓国領土であることを知らしめるのである。 我が国の東端の島である独島は訪問したすべての観光客たちにカモメとアゲハチョウの自由で華やかな羽ばたきを届けている。また、自分を日本から守ってほしいと訴えている。美しく高貴な韓国の精神がこもっている独島を未来の主役になる我々が守らなければならない時である。独島は今、我々が守るべき未来である。 [번역] 독도, 우리가 지켜야 할 미래 1학년 10반 최민성
10월 25일은 ‘독도의 날’이다. 1900년 10월 25일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정한 대한제국칙령 제41호를 기념하기 위해 울릉군에서 조례로 제정한 날이다. 이날에는 국내외에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널리 알리고 독도의 주권국으로서 위상을 강화하는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울릉도 동남쪽 뱃길 따라 이백 리, 외로운 섬 하나…….” 익숙한 노랫말처럼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걸 모르는 대한민국 국민은 없을 것이다. 독도가 우리 땅이라고 외칠 수 있는 열정은 있으나,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이를 입증할 수 있는 열정은 부족한 것 같다. 일본은 2011년부터 초·중·고등학교 교과서와 학습지지침서에 “한국이 독도를 불법점거하고 있다”고 기술하여 일본의 청소년들에게 ‘한국은 불법으로 남의 영토를 차지하고 있는 국가이며 한국인은 범법자’라는 부정적 인식을 심어주고 있다. 이에 위기의식을 느낀 우리 정부에서는 독도교재를 마련하여 보급하는 등, 학교 교육과정에 독도 교육을 의무화하였으나 청소년들이 독도 문제에 관심을 갖고 독도 영토 수호 의지를 갖고 있는지는 알 수 없다. 독도를 지키는 일은 대한민국의 영토를 지키는 일이자 민족의 자긍심을 지키는 일이다. 그래서 다음과 같이 두 가지 사항에 전 국민이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첫째, 한․일간의 독도 영유권 분쟁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독도에는 어민 최종덕씨가 1965년부터 독도에 살았으며, 1991년부터 김성도씨 부부가 살고 있으며 독도경비대도 배치되어 있다. 신라에 복속된 이래 정기적으로 무관을 파견하며 꾸준히 독도를 관리했다. 이는 해당 지역에 이전까지 주인이 없고, 영토 취득 의사를 대외적으로 공표하는 등, 실효적으로 점유해야 한다는 국제법상 요건을 모두 갖춘 것이다. 독도가 한국 땅이라는 사실에 정확히 부합된다. 반면 일본이 1905년에 독도를 자국 영토에 편입한 행위는 일방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실효성이 없다. 주인 없는 땅인 ‘무주지’로 인식해 영토 편입을 하는 경우 통상 이해관계가 있는 나라에 사전 통보 하거나 관보 게재를 통해 차후 생길 수 있는 문제를 예방하는 것이 상식이다. 그러나 일본은 가장 가까운 한국에조차 편입 조치를 숨겼고, 관보 게재도 피해버렸다. 편입 조치를 숨기려다 보니 정작 일본인들조차 그 사실을 몰랐다고 한다. 편입 후에도 독도를 계속 한국 영토로 표시한 일본 사료가 발견될 정도로 일본의 주장은 모순된다. 1905년 일본 의회에서 독도를 시마네 현에 편입하겠다고 일방적으로 고지한 이래 일본 정부는 ‘독도는 일본 영토이며 한국이 불법 점거 중’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05년에는 시마네 현이 ‘다케시마의 날’을 제정하면서 일본 방위백서에 독도의 영유권을 주장하기도 했다. 둘째, 외국 관광객을 독도홍보대사로 만들 전략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국민 개개인이 해외로 나가 독도를 홍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발적으로 한국을 찾아온 1200만의 외국관광객들에게 독도를 교육시킨다면 이들이 자국으로 돌아가서 독도홍보대사가 될 것이다. 2010년 10월 국회에서 개최한 '한민족독도사랑발표회' 당시 독도의병대가 조사한 바에 의하면 국내의 '독도' 관련 다양한 상호가 들어간 사업체는 쌀, 쿠키, 자전거, 전화카드, 낚싯대, 튜브, 수저, 메모리카드, 은행, 장터, 음식점, 주유소, 오케스트라, 이삿짐센터, 낚시터, 약국 등 5만 여 곳으로 분포되어 있었다. 거리의 간판과 제품을 한국어만이 아닌 외국어를 병기 한다면 한국을 찾는 해외의 관광객들에게 독도를 더욱 더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가수 김장훈씨와 서경덕 교수가 뉴욕의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독도를 알리고, 신문에 독도를 홍보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 바 있다. 또한 미주의 고속도로 광고판에 독도를 홍보하는 한인들의 노력도 있다. 그런데 국내에서는 독도를 알리는 안내판이 거의 전무하다고 한다. 한국의 도로시설 이정표는 정비가 잘 되어 있어서 시골의 마을 이름까지 표지판이 세워져 있는 것에 비해 울릉군 독도리는 찾아볼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이 울릉도행 선착장이 있는 포항, 강릉, 묵호, 후포 등을 지날 때, 제주도, 거문도, 여수를 방문했을 때, 도로 곳곳에서 아름답게 그려진 독도그림과 함께 한글과 외국어로 독도의 이정표가 보인다면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인들은 독도가 우리 땅임을 인정할 것이며, 자국으로 돌아가서도 독도가 한국 땅임을 알릴 것이다. 우리나라의 동쪽 끝 섬인 독도는 방문한 모든 관광객들에게 갈매기와 호랑나비의 자유롭고 화사한 날갯짓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자신을 일본으로부터 지켜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아름답고 고귀한 우리나라의 정신이 깃들어 있는 독도를 미래의 주인이 될 우리가 지켜야 할 때이다. 독도는 지금, 우리가 지켜야 할 미래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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