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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활동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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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충북 초․중․고 학교대항 학생토론대회 청석고등학교 우승 차지
작성자 김기용 등록일 10.10.02 조회수 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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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부매일이 주최한 제1회 충북 초․중․고 학교대항 학생토론대회가 도내 46개교 144명의 학생논객이 각부문에서 3명씩 출전하여 토너먼트 방식으로 창의적 비판과 논리적 사고력을 키우고, 지역의 토론문화를 창달하기 위해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다음의 논제를 가지고 열띤 토론을 하였습니다. 16강 논제는 ‘대통령은 그 사람의 과거의 잘못을 모른 체하고 요직에 임용해야 하겠는가?’, 8강 논제는 ‘이처럼 실재가 모호하고 예측을 가능하게 하는 법칙성도 확보되지 않은 한의학을 과학이라고 할 수 있을까?’, 4강 논제는‘어떻게 이 나무를 살릴 것인가?’(문제해결형의 부속논제), 결승 논제는 ‘군대가산점제도2%를 부활하여야 하는가’라는 논제이고, 예선을 통과한 16개 고등학교 대표가 사전에 공개한 논제를 갖고 매 강별로 논제를 달리해 자유토론 형식으로 벌어졌습니다. 기존의 토론대회가 단문 형태의 한 개의 논제로 예선부터 결승까지 비공개로 진행한 것과 달리 누구나 방청이 가능하도록 공개 진행한 대회였습니다.

이날  청석고등학교의 대표로 참가한 시사독서토론동아리(지도교사 : 김기용)반의 신희관, 이두희, 남기원 학생이 청석고등학교의 저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고등부 우승을 차지해 충청북도교육감 상장과 상금 100만원을 수상하였고, 지도 교사인 김기용 선생님은 지도교사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그 결과로 9월 26일자 중부매일신문에 본교 학생들의 우수한 활동상이 기사화 되기도 하였습니다.

심사위원장인 손영철 충북교육과학연구원 과학부장은 "논제의 난이도가 높고 대회방식이 까다로워 학생들이 제대로 자기 주장을 펼수 있을 지 고민이 적지않았으나 참가팀 모두 너무 훌륭한 자세로 토론에 임했다"며 "충북학생의 미래를 충분히 엿볼 수 있는 의미있고 신선한 대회였다"고 말했습니다.

교육계와 지역인사의 관심도 뜨거워 정가흥 충북교육청 교육국장, 송승필 진천교육지원청 교육장과 홍재형 국회부의장, 오제세 국회의원, 한범덕 청주시장이 대회장을 방문해 학생들의 열띤 토론을 지켜보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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