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충북도교육감기 차지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우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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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청석고 | 등록일 | 09.04.26 | 조회수 | 359 |
청석고·흥덕고, 초대 챔피언 등극 제1회 학교스포츠클럽대회 막 내려 2007년 12월 05일 (수) 손근선 기자k-55son@ccilbo.com. 청주 청석고와 흥덕고가 제1회 충북도교육감기 차지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첫 우승기를 품에 안았다. 청석고는 6일 오전 9시 충북대학교 종합운동장(인조잔디구장)에서 벌어진 영동인터넷고 '인고FC'와의 결승에서 0대0 무승부 후 승부차기에서 6대5로 승리하며 초대 챔피언 트로피를 가져갔다. 이날 결승전의 히어로는 단연 결승골을 성공시킨 최병건. 승부차기는 양 팀의 5명의 키커가 잇따라 골을 성공시키며 경기결과를 한치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달았다. 하 지만 인고FC의 6번째 키커 최원현의 강력한 오른발 슈팅이 골대 위로 솟구치며 승부의 추는 청석고로 기울었다. 이때 등장한 청석고의 최병건은 상대방 골키퍼가 골대 왼쪽으로 몸을 날리는 것과 반대 방향으로 가볍게 슛을 성공시키며 1시간의 혈투를 마무리 지었다. 이와 동시에 하프라인에서 대기하고 있던 청석고 선수들은 운동장이 떠나갈 듯 포효하며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김용한 청석고 체육부장은 "대회 첫 우승기를 청석고가 가져오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무엇보다도 그동안 수능에만 매달려온 선수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스트레스를 확 날려버린 것 같다"고 기뻐했다. 황동현 영동인터넷고 체육부장은 "2박 3일간 청주에서 숙식을 하면 팀웍을 다졌지만, 결국 2위에 머물러 아쉽다"며 "졸업을 앞둔 선수들에게 잊지못할 추억을 남겨준 것이 큰 수확"이라고 말했다. (충청타임즈 기사 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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