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이란,,,,,뭘까...?
알파고 등장 이후 인공지능은 우리에게 친숙한 단어가 되었다.
인공지능이라는 단어는 언제부터 사용된 단어 일까?
이미 상용화가 많이 된 인공지능이지만 낯선 부분들도 많다.
인공지능과 함께 할 우리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인공지능이라는 단어는 오래전부터 사용이 되고 있었다고 한다. 현재는 인공지능의 3번째 붐이라고도 볼 수 있는데, 인공지능의 첫번째 유행은 1956년 경 존 매카시, 미국의 전산학자이자 인지과학자가 최초로 인공지능이라는 용어를 창안했으며, 리스프 프로그래밍 언어를 발명했다.
당시의 사람들은 컴퓨터가 이정도의 속도로 문제를 풀어낸다면 20년 정도가 지나면 인공지능이 인간과 비슷한 수준으로 발전 할 것이라고 예측했다고 한다. 하지만 사람들이 어려워하는 복잡한 계산을 잘 푸는 반면, 사람들이 쉬워하는 개와 고양이 구별 같은 문제를 잘 못푸는 등의 생각만큼의 변화가 없자 첫번째 인공지능 붐은 금새 가라앉고 말았다고 한다. 하지만 사람들의 노력으로 인공지능의 유행은 다시 찾아왔다. 1980년대 PC가 보급되고, 컴퓨터의 속도가 빨라지자 다시 인공지능에 대한 기대가 떠오르게 되었다.
소위 전문가 시스템이라고 불리는 시스템이 어느 정도 성과를 거두게 되고 현재도 사용하고 있는 폰뱅킹 등의 여러가지 서비스 들이 이때 탄생했다.
하지만 또 다시 인간과 같은 지능을 기대하기 힘들자 다시 반응이 가라앉았다. 인공지능의 세번째 유행은 2012년을 기점으로 나타나기 시작했는데,
이렇게 세번째 붐이 급상승 하게 된 이유는 3가지가 있다.
첫번째는 SNS 등장과 함께 폭발적으로 증가한 데이터
두번째 ,GPU칩의 발달로 인한 인공지능 신경망 개선
세번째, 인공지능 학습, 알고리즘 문제의 해결
위의 세가지 조건이 만나게 되면서 본격적인 인공지능의 시대로 접어들게 되었다. 그렇다면 미래에 인공지능은 어떻게 될까? 인공지능이 발전하게 되면서 인공지능과 인간과의 대결 구도를 종종 뉴스에서 보이는데,
예시로 게리 파스파로프라는 러시아의 체스 그랜드마스터로 1985년부터 20년 가까이 세계 체스게임 1인자와 딥블루라는 체스 게임 인공지능이 대결을 했다.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예측이 가능 할까? 1996년 딥블루에게 승리했지만 1997년 패배를 했다. 이는 컴퓨터가 세계 체스 챔피언과 겨루어서 거둔 첫번째 승리였다. 카스파로프에게 세계 최고의 체스 마스터는 누구인지 물어봤을때, 카스파로프는 "기계는 실수는 안하지만 창의적인 수를 두진 못한다. 그러니 내가 딥블루와 한 팀을 이루면 세계 최고" 라는 말을 했다고 한다. 이 처럼 인간과 기계는 경쟁 상대가 아닌 한 팀이 되어 서로의 부족한 점을 채워나가는, 인간과 인공지능이 공존하고 협력하는 사회를 만들어가는게 우리의 미래일 것 같다. 인공지능은 앞으로 더욱더 발전하여 우리와 함께 어우러져 더욱 더 나은 미래를 만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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