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짓기 

사람을 학습하는 인공지능과 시공간을 초월하는 메타버스가 만나면 모든 물리적인 한계를 극복한 채로 세상이 돌아가기 때문에 여러가지 편리한 점이 많이 생길 것으로 점쳐지기 때문에 'AI 메타버스'를 특정할 것 같다.

 사람이 인공지능만 잘 학습시켜 놓으면 직접 일하지 않고 값싼 노동력을 들여 24시간 직접 일하듯이 경제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을 것인데, 구체적으로 AI 요가강사, AI 선생님, AI 부동산중개인, AI 유튜버, AI BJ, 그리고 AI 종교인에 이르기까지 그 범위는 생각하기 나름일 것이다.

더 나아가서는 수명을 거스르고 영생을 갖는 수단이 되기도 하는데, 예를 들어 자기 자신이 대상이라고 한다면 생전에 사진이나 말투 녹음, 혹은 행동 영상 등 디지털 데이터를 나의 AI휴먼에게 학습시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디지털 휴먼으로써 없어지지 않고 영원히 메타버스에서 살아가는 것이 되는 것이라고 한다.

아직까지 기술적인 면에서 혹은 윤리적인 면에서 극복할 점이 많은 것처럼 보이지만, 확실한 것은 우리는 이미 디지털 공간인 메타버스에서 일정부분이 살아가고 있고, 어떤 형태로든 디지털 공간은 더욱 강화될 것이라는 점인데, 이러한 변화를 인지하면서 나의 일상에 잘 접목시켜 본다면, 시대에 맞는 메타사피엔스가 될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