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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게임 중독을 막기위한 지도방법
작성자 청주여상 등록일 13.09.10 조회수 47

아이들의 컴퓨터 게임 중독을 막기위한 지도방법

 

( 아이들의 게임 지도는 이렇게 )

 

역효과적인 면

 

컴퓨터를 없애는 것은 안 된다

컴퓨터 게임은 TV 나 만화영화와는 비교조차도 될 수 없는 화려한 영상과 스릴 넘치는 스토리로 가득하다 . 아이들이 이런 재미에 빠져드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 일부 부모들 중에는 아이가 컴퓨터 게임을 하지 못하도록 컴퓨터를 아예 치워버리는 경우도 있는데 , 이런 극단적인 방법은 좋지 않다 . 컴퓨터를 일방적으로 치워버릴 경우 아이는 PC 방에서 더 좋지않은 게임을 즐기게 되고 , 부모와도 멀어지게 된다 .

 

무조건 야단치는 것은 금물

아이가 원하는 것을 무조건 하지 말라고 야단치는 것은 아이의 방항심만 부추긴다 . 부모는 윽박지르거나 매로 다스리면 아이가 순종한다고 생각하지만 아이는 스트레스만 받게될 뿐이다 . 부모 입장에서 컴퓨터 게임의 부정적인 면만 보고 못 하도록 강제하는 것보다 어느 정도 허용하고 너그럽게 이해하도록 한다 .

 

이런 지혜가 필요

 

엄마가 먼저 컴퓨터 앞에 앉는다

아이들 사이에는 알게 모르게 ' 컴퓨터는 곧 게임기 ' 라는 등식이 성립되어 있다 . 다양한 컴퓨터 활용법을 모르기 때문에 가장 쉬운 게임에 빠져들게 되는 것 . 아이에게 컴퓨터의 다양한 기능을 가르칠 필요가 있다 . 가장 좋은 방법은 부모가 몸소 보여주는것 . 대부분의 부모들은 " 공부하라고 컴퓨터 사줬더니 매일 게임만 할거야 ?", " 게임하라고 너한테 비싼 컴퓨터 사줬어 ?", " 계속 게임만 하면 컴퓨터 없애버린다 " 하며 야단치고 협박하기 쉬운데 전혀 도움되지 않는다 . 부모가 먼저 컴퓨터 앞에 앉아 배우고 활용하는 노력을 보여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

 

컴퓨터의 다양한 활용법을 가르친다

아이의 연령과 흥미 등을 고려하여 쉽고 재미있게 컴퓨터를 익힐수 있도록 가르친다 . 부모가 하기 힘들면 주변 사람이나 여러 사회 교육 매체를 이용해 봄직하며 , 필요에 따라 학원에 보내거나 컴퓨터 방문 교사를 부르는 것도 좋다 . 혼자서 충분히 활용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연습을 시켜야 한다는 점 . 이렇게 철저한 컴퓨터 교육을 시키고 나면 아이 스스로 게임하는 시간을 줄여갈 수 있다 .

 

아이가 좋아하는 게임이 무엇인지 알아둔다

요즘 게임도 천차만별 . 웬만큼 안다고 아이 앞에서 아는 척했다가는 금새 우스운 꼴 되기 십상이다 . 가장 인기를 끌었던 스타크래프트는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고지를 점령하고나면 끝나지만 리니지같은 롤 플레이 게임은 끝이 없다 . 가상세계에서 또 하나의 삶이 전개되는 셈 . 게임 중독이 심하게 나타나는 것이 바로 롤 플레이 게임이다 . 롤 플레이 게임은 게임에 필요한 무기나 마법 종류 등을 돈을 주고 사게 됨으로써 다른 게임에 비해 돈도 많이 들고 , 실제 폭력적인 사건도 야기시키고 있어 문제가 크다 . ' 스트리터 파이터 ' 같은 액션 게임 역시 일방적으로 치고받는 게임으로 성격상 아이를 폭력적으로 만들 수 있다 . 따라서 아이들이 하는 게임이 어떤 성격인지 알아둘 필요가 있다 . 그러기 위해 아이와 함께 게임을 해보는 것이 좋으나 그렇지 않다면 게임을 구입할 때 설명서를 꼭 읽어보고 구입한다 .

 

컴퓨터는 공개된 장소에 둔다

컴퓨터를 거실과 같은 공개된 장소로 옮기면 좋은 효과가 나타난다 . 조절이 쉬워져 아이가 게임에 깊이 빠져들지 않는다 . 일단 게임을 시작하고 나면 중도에 그만두기가 쉽지 않은데 , 가족들이 왔다갔다 하고 시끄러운 분위기라면 그것에만 몰두하기도 쉽지 않다 . 또한 부모가 아이를 관찰하기도 쉬워진다 . 만일 게임을 하다가 소리를 지르거나 안절부절 못하는 증상이 나타나면 컴퓨터 게임 중독의 적신호 , 이때는 전문의와 상담을 받아야 한다 .

 

PC 방을 갈 때 숙제를 내준다

사실 가정이나 학교 컴퓨터가 PC 방 컴퓨터 수준을 따라가지 못하므로 아이들을 PC 방에 보내야 할 경우가 생긴다 . 요즘은 게임도 인터넷으로 하기 때문에 아이들은 속도 문제로 PC 방을 선호하기도 한다 . 하지만 아이들이 PC 방을 마구 들락거리는 것이 부모들은 별로 달갑지 않다 . ' PC 방 가서 원없이 게임만 하는 것이 아닌가 ' 하는 걱정 때문 . 그렇다면 아이가 PC 방에 갈 때 숙제를 내주는 방법을 이용해 보자 . 인터넷을 통해 어떤 정보를 찾아오도록 시키는 것이 좋은 방법 . 조금 흥미로운 과제라면 아이는 게임만 하는 것이 아닌 교육적인 것에 몰두할 수도 있다 .

 

시간을 정하여 게임을 시킨다

어른들도 게임을 하다보면 중도에 그만두기가 힘들다 . 하물며 아이들은 더 말할 나위 없는 일 . 따라서 일정한 시간을 정해두고 하게 하는 것이 좋다 . 시간을 정할 때에는 부모가 일방적으로 정해서는 안되며 , 아이와 적당히 타협하여 정해야 한다 . 하지만 처음에는 시간이 잘 지켜지지 않을 수 있다 . 그렇다고 화를 내는 것은 좋지 못하며 꾸준히 대화하여 그 시간을 염두에 두도록 반복해야 한다 . 어느 순간부터 아이는 그 시간을 넘기지 않으려고 노력을 보이게 된다 .

 

아이 생활을 자주 체크한다

요즘은 맞벌이 하는 부모들이 많아 아이들이 혼자 집에 있는 경우가 많다 . 이런 경우의 아이들은 컴퓨터 게임 중독에 빠지기 쉽다 . 전혀 감시없는 해방 상태에서 몇 시간이고 원없이 게임을 즐긴다 해도 누구 하나 뭐라 할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 따라서 맞벌이 부모들은 아이에게 더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 한다 . 부모의 간섭이 너무 지나치면 문제가 되지만 아이가 집에 있는지 , 또 숙제는 다 마치고 놀았는지 , 성적은 어떤지 잘 체크해야 한다 . 그리고 아이와 함께 규율을 세워서 어느 정도는 허용하고 , 안 되는 것은 안 된다고 못을 박아야 한다 . 게임으로 인해서 성적이 많이 떨어진다면 게임을 못하게 하는 규율도 필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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