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bzer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656314 청주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이병옥) 4개의 창업동아리가 21일(일), 청주 문화제조창에서 봉사단체인 메이크비가 주관하는 자선바자회 플리마켓에 참여했다.
이번 플리마켓 활동은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아동,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나눔과 순환 세상을 실현하고자 추진되었으며 플리마켓을 통해 얻은 수익금은 전액 기부되었다.
플리마켓에 참여한 창업동아리는 ▲아랫木 ▲온핸즈 ▲해벌쭉 ▲직지프레소 등 4개 동아리이다.
<아랫木>은 한옥의 아랫목처럼 목공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누는 동아리이고, <온핸즈>는 플라스틱 병뚜껑을 새활용하여 친환경 키링을 만들고, 터프팅 기술을 이용한 인테리어 소품을 제작하는 동아리이다.
또한, <해벌쭉>은 여러 가지 풍선아트, 이벤트 장식물 등의 창작물품을 만들며, 나눠 가짐으로 즐거움과 행복을 전하는 동아리이며,
<직지프레소>는 바리스타 또는 음료 제조에 관심있는 학생들이 모여 꿈을 키워나가는 동아리로, 사용하고 남은 커피찌꺼기를 업사이클링해 커피박키링과 스크럽 등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이병옥 청주여자상업고등학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우리들의 삶에 녹아있는 생활교육이 실천되는 장이라 생각한다.”며, “동아리 활동의 결과물을 전시하고 판매 행위를 경험하며, 한층 더 성장하는 배움의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하였다.
출처 : 불교공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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