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떨어져도 튀는 공처럼(전형종), 사는 일(나태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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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기훈 | 등록일 | 18.12.19 | 조회수 | 4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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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전형종 시인의 '떨어져도 튀는 공처럼'과 나태주 시인의 '사는 일'을 소개합니다. 잠시 돌아가는 여유가 우리의 삶을 얼마나 풍요롭게 하는지 잘 보여주는 시. 나태주 시인의 '사는 일'입니다. 쓰러지기 보다 튀어오르는, 둥근 공의 힘을 느끼게 하는 전형종 시인의 '떨어져도 튀는 공처럼'입니다. 두 시 모두 직선보다는 곡선의 아름다움에 대해 다룹니다. 조금 여유를 찾고, 회복탄력성을 점검하면서 연말 잘 정리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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