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02.] 숲속에 울려퍼진 사랑과 감사의 아름다운 선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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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기훈 | 등록일 | 18.05.02 | 조회수 | 1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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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속에 울려 퍼진 사랑과 감사의 아름다운 선율 - 추풍령중, 전교생과 교사가 참여하는 ‘5월 가정의 달 맞이 숲속 작은 음악회’ 열어 □ 추풍령중학교(교장 임근수)는 5월 2일, 추풍령교육문화관에서 전교생과 교사가 참여하는 ‘숲 속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준비되었으며 학생과 교사 등 학교 구성원들이 직접 준비하여 주목 받았다. □ 이 날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두 달 동안 준비되었다. 행사 주제는 ‘사랑&감사’로, 하모니카 연주, 기악 합주, 피아노 독주, 바이올린 독주, 노래 등 주제를 담아낸 연주 및 노래 공연으로 다채롭게 행사가 채워졌다. 특히 전교생이 한 명도 빠짐없이 연주나 노래에 참여하여 행사가 더욱 빛날 수 있었으며, 학생과 교사가 함께 노래를 하여 큰 박수를 받기도 하였다. 또한 충북챔버오케스트라가 방문하여 금관 앙상블로 풍부한 브라스의 음향으로 귀에 익은 친숙한 연주곡들을 들려주었다. 이날 행사는 농촌 지역 작은 학교라 문화예술적으로 소외되어 있을 것이라는 우려를 날려버릴 수 있도록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더욱 뜻깊었다. 자유학년제는 1학년 전체를 자유학기제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추풍령중학교는 2018년 자유학년제 운영학교로 지정되어 있다. 1학년의 경우 정기고사를 치지 않고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특색 있는 수업들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음악회 역시 음악 교과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준비되었다. □ 김종필 담당교사는 “아름다운 숲속에 위치한 우리 학교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함께 음악을 나누면서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았다.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더 아름다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서연 학생(3학년)은 “기악 합주를 하면서 무언가 이루었다는 성취감이 컸다. 사랑과 감사의 마음으로 5월을 보내겠다.”고 밝혔다. 김슬아 학생(1학년)은 “시험 스트레스가 줄어 배우는 게 재미있고, 음악회처럼 다양한 프로젝트로 공부하니 즐겁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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