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회 주관 사과데이, 옷맵시뽐낸데이로 학교생활이 즐거워요!
- 추풍령중, 학교생활 긴장완화와 학생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한 행사 개최

□ 추풍령중학교(교장 임근수)는 10월 24일(화) 추풍령중 전교학생회가 주관하여 사과데이, 옷맵시뽐낸데이(사복데이)를 열어 의미있는 하루를 보낸다고 해서 화제다.

□ 이번 사과데이는 사과향기 가득한 시기에 둘(2)이 사(4)과한다는 의미의 기념일로 알려져 있으며, 추풍령중에서는 이 날을 맞아 학교생활의 긴장감을 줄이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꾀한다는 의미로 학생회에서 준비한다. 또한 영동의 대표적인 사과산지인 추풍령에서 진행되어 더욱 의미 있다.

   한편 옷맵시뽐낸데이(사복데이)는 교복을 입지 않는 날을 정해 그동안 교복에 갇혀 있던 생각을 열자는 의미로 기획되었으며, 학생들은 자유롭고 여유로운 하루를 보내게 된다. 특히 이번 옷맵시뽐낸데이의 경우, ‘단풍’을 드레스코드로 정해 학생들의 옷맵시도 뽐내게 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학교생활을 하면서 느꼈던 긴장을 누그러뜨리고, 스스로 행사를 기획하고 참여하는 즐거움을 느끼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신경민 학생(3학년)은 “옷차림이 자유로운 하루가 있어 학교생활의 쉼표가 된 것 같다. 올해 학생회에서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을 준비하면서 고생이 많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참여공간이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