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의 변화를 확인하니 더욱 믿음이 갑니다
학부모 초청 전교사 수업 공개로 학교교육의 변화 체감해

□ 추풍령중학교(교장 김응룡)는 6월 9일(목), 학부모들을 초대하여 학교 교육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모든 교사의 수업을 공개하고 모니터링을 실시하였다. 이날 전체 학부모의 30%에 달하는 학부모들이 학교를 방문하여 이전과 달라진 수업을 직접 보고 확인하였으며 모니터링을 통해 학교 발전을 위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  이번 수업 공개는, 추풍령중학교가 행복씨앗학교 준비교로 지정된 후 첫 번째 전교사 수업공개이면서, 전문적학습공동체·수업혁신교사독서회 등을 통해 수업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추풍령중학교 교사들의 노력이 녹아있는 수업 공개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었다.
    특히 배움의 공동체, 거꾸로 교실, 프로젝트 학습 등 학생들의 배움과 참여를 중심으로 하는 새로운 수업 방법들이 농촌 소규모 학교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 김연희 학부모회장은 “학생들이 즐겁게 배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최근 선생님들이 수업 개선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는 것이 느껴졌다. 추풍령중학교가 행복학교로 성장하는 일에 학부모회도 적극 돕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