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4/4분기 음식물 폐기물 줄이기 교육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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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나윤선 | 등록일 | 11.10.24 | 조회수 | 182 |
사랑과 정성으로 맛있게 먹고 난 다음 생기는 음식물 쓰레기의 처리~ 각종 음식물 쓰레기 악취와 줄줄 흐르는 찌꺼기는 어쩔 수 없는 노릇... 따라서 양을 최소한으로 줄이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쓰레기 처리법입니다.
하나 '쓰레기 줄이기' 조금만 신경 쓰면 날마다 나오는 쓰레기라도 최소한의 양으로 줄일 수 있다. 특히 쓰레기 처리의 가장 골칫거리인 음식물 쓰레기는 먹을 만큼만 조리해, 가능한 한 발생을 최소화하는 것이 최선책. 생활 곳곳에서 쓰레기 줄이는 방법을 찾아보자. →야채 껍질을 줄인다 :음식물 쓰레기 중 부피를 가장 많이 차지하는 것이 야채 쓰레기다. 따라서 껍질의 부피를 줄이는 것이 쓰레기를 줄이는 포인트. 무, 감자, 오이, 당근 등의 껍질은 칼로 깎는 것보다 전용 필터를 이용해 최대한 얇게 깎는다. 이렇게 하면 부피를 3분의 1 정도는 충분히 줄일 수 있다. 또 감자, 고구마, 토란 등도 칼로 껍질을 벗기지 말고 깨끗이 씻어 흙을 털어낸 후, 전자레인지에 먼저 익혀 껍질을 벗기는 것이 좋다. →과일 껍질, 찻잎, 커피 찌꺼기는 재활용한다 : 차를 끓이고 난 찌꺼기는 음식물 냄새를 없애는 데 효과가 있다. 가스레인지 그릴의 배기구 옆에 두면 생선 냄새가 감쪽같이 사라진다. 커피 찌꺼기는 스테인리스 스틸 그릇을 설거지할 때 사용하면 그릇이 잘 닦인다. 또한 과일 껍질은 화분에 넣어 비료로 사용한다. →물기를 빼서 버린다 : 음식물 쓰레기에서 가장 큰 골칫거리가 물기가 있는 채로 쓰레기를 버리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쓰레기를 따로 분리한다는 의미가 없어지고, 부피도 훨씬 커진다. 망사로 된 봉투, 구멍이 뚫린 비닐에 넣어 물기를 충분히 뺀 뒤 베란다나 집 밖에 두어 완전히 말린 다음에 버린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음식물 전용 탈수기를 사용해 음식물 쓰레기의 물기를 제거해도 좋다. →재료를 최대한 활용한다 : 피망, 고추 꼭지 등 먹지 않는 부분을 도려낼 때는 최소한의 부위만 도려내고, 되도록 많은 부분을 요리에 활용하면 쓰레기양을 줄일 수 있다. →남은 요리 재료는 또 다른 조리에 이용한다 : 무, 양파 등의 다듬고 남은 요리 재료는 버리지 말고 국물 내는 데 넣으면 좋다. 양파순은 파 대용으로, 녹차를 우려낸 찌꺼기는 햇볕에 말린 후 믹서에 갈아 찻가루로 이용하거나, 냉장고 등에 넣어 향취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둘 '제대로 버리기' 쓰레기를 줄였으면 이제는 버릴 차례. 집안 쓰레기통의 악취가 거슬린다면 신문지를 깔아 해결하고 가연可燃 쓰레기를 확실히 구분해 버린다. 음식물 쓰레기로 분리되지 않는 품목도 미리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다. →쓰레기통 밑에 신문지를 깐다 : 쓰레기통 밑바닥에 신문지를 깐 다음 비닐 봉지를 씌운다. 쓰레기에서 나오는 악취를 신문지가 흡수해 쓰레기통이 더러워지지 않고 냄새도 덜하다. 악취를 예방하기 위해 소독용 에탄올을 뿌려주면 효과적이다. 쓰레기통은 중성세제를 이용해 자주 닦아내고, 표백제를 희석시킨 물에 걸레를 적셔 닦아낸다. →음식물 쓰레기는 따로 분리한다 : 날마다 나오는 음식물 쓰레기는 가연 쓰레기와 따로 분리해 별도의 통이나 분리 봉투에 버린다. →조개껍질, 옥수숫대는 일반 쓰레기 : 비닐, 조개껍질, 옥수숫대, 고추꼭지, 마늘대, 마늘껍질, 밤껍질 등 사료로 재활용할 수 없는 것은 음식물 쓰레기로 분리하여 내놓으면 안 된다. 규격 봉투에 담아 다른 쓰레기와 함께 버린다.
셋 '처치 곤란한 쓰레기는 이렇게...' 깨진 유리 조각, 재활용이 불가능한 플라스틱 등 처치 곤란한 쓰레기도 많다. 이런 것들을 다른 쓰레기와 같이 버리면 위험하기도 하고 분리 수거의 의미가 없어진다. 처치 곤란한 쓰레기를 간단하게 처리해 보자. →재활용 마크를 확인한다 : 재활용 쓰레기는 재질별로 확실하게 분리하여 버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쓰레기 재질을 마크로 확인하면 편리하다.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에는 재활용 표시의 삼각형 내에 종류별로 1~7까지의 숫자나 재질 이름이 써 있다. 번호별로 분류했다가 같은 번호의 쓰레기통에 넣으면 된다. 라면봉지, 세제봉지, 과자봉지나 식료품을 담은 봉지도 잘 살펴보면 재활용 마크를 찾을 수 있는 것이 있으므로, 버리기 전에 재질 마크를 확인하고 분류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다. →재활용 불가능한 플라스틱은 조각낸다 : 약품을 넣었던 용기, 화장품, 식용유 용기 등은 플라스틱 재질이라 하더라도 재활용이 불가능하다. 수거하지 않는 스티로폼 역시 잘게 부숴 처리한다. 달걀판 등은 지역에 따라 수거하지 않는 곳도 있으므로, 구청에 미리 전화로 문의해본다. →깨진 유리 조각은 신문지로 싸서 버린다 : 깨진 그릇이나 유리컵 조각은 청소기를 이용해 흡수하면 청소기 고장의 원인이 된다. 이럴 때는 넓은 테이프를 이용하면 편하다. 유리 조각의 파편까지 말끔하게 처리할 수 있는데, 버릴 때는 신문지에 잘 싸서 버리는 것이 안전하다.
이 같은 작은 실천이 우리 마을을.. 우리 도시를.. 우리나라를.. 전 세계를 위하는 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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