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교거부증이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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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용암초 | 등록일 | 09.04.09 | 조회수 | 228 |
등교거부증
자녀들이 집을 떠나거나 어머니와 떨어지는게 불안해 등교를 거부하는 것으로, 이런 상태를 의학적으로 분리불안장애라고 합니다. 학교 입학 외에도 이사, 전학 같은 환경의 변화, 가족이나 친척의 죽음, 아이 자신의 질병 등과 관련된 분리불안장애도 많습니다. 등교 거부증이 있는 아이는 대개 학교에 가기 싫다는 말을 하지 않습니다. 대신 복통, 두통, 설사, 어지러움, 구토 등의 신체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최소한 4주 이상 분리불안증상이 지속되면 등교 거부증을 의심해야 합니다. 등교 거부증은 일종의 소아정신과적 응급상태이므로 따라서 가능하면 빨리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부모의 역할이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데 아동이 공포심을 나타내면 아동이 학교와 선생님과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때까지 자녀와 함께 등․하교 하는 것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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