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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니의 예방
작성자 용암초 등록일 09.04.09 조회수 197

 머릿니를 예방합시다

 

 

평 소에 자녀들의 머리를 자주 감기거나 위생관리를 잘해주었는데도 머릿니가 생긴 것을 보고 당황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많은 분들이 머릿니가 후진국성 전염병이라고 생각하시지만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미국과 유럽에서도 일년에 1000만 명의 어린이가 머릿니에 감염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머릿니는 경제적 차이나 가정환경의 청결함과는 관계없이 어린이 모두에게 감염될 수 있는 아주 흔한 감염증입니다. 아래 내용을 읽어보시고 머릿니를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처음엔 머리가 가렵다고 합니다. 이럴 땐 반드시 머릿니 유무를 육안으로 조사해야 합니다. 머릿니는 크기가 깨알만하고 빛을 피해 다니기 때문에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주로 머릿니알(서캐)을 발견함 으로써 머릿니 감염을 알 수 있습니다. 알(서캐)은 색이 하얗고 작고 둥글며 머리카락에 붙어있습니다. 알은 머리카락에 아주 단단히 붙어있어서 머리를 감겨도 좀처럼 떨어지지 않습니다. 서캐는 밝은 햇빛 밑에서나 돋보기로 보면 잘 보입니다. 머릿니는 머리와 머리로 전파됩니다.

 

  머릿니를 치료하는 방법은 살충성분이 들어 있는 머릿니용 치료 샴푸를 2일 1회 정도 사용하면 자연스럽게 없어집니다. 그러나 머릿니용 샴푸는 환경호르몬이 들어 있기 때문에 피부병이나 두통 등의 이상증상을 부를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머리를 손톱으로 긁으면 온 머리로 퍼지기 때문에 손톱 끝까지 깨끗이 닦아야 합니다. 그리고 머릿니알(서캐)는 머릿니 샴푸 후 대부분 죽지만 빠지지 않고 머리카락에 붙어 있어 일일이 손으로 빼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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