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1일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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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신지영 | 등록일 | 16.06.01 | 조회수 | 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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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음식으로 오늘은 효종갱을 메뉴에 넣었습니다. 지금은 재료들이 흔하여 특별하다 느껴지지 못하지만 사대부들만 먹을 수 있었던 음식으로 조선시대 흔하게 먹지 못했던 소고기 양지와 살아있는 전복을 넣고 된장을 약간 넣고 끓여 사대부들만 먹을 수 있었다는 귀한 국밥입니다. 생소한 이름으로 소개해 드립니다~ 새벽 '효(曉)', 쇠북 '종(鐘)', 국 '갱(羹)'자를 쓰는 '효종갱'은 산성에서 밤새 끓이다가 새벽녘 통행금지 해제를 알리는 33번의 파루(罷漏) 종이 울려 퍼지면 사대문 안의 대갓집으로 배달되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랍니다.
우리 학교에서도 살아있는 완도산 전복을 아침에 받아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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