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이 늦어 이별하는 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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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광표 | 등록일 | 18.09.09 | 조회수 | 217 |
*초안 작성 : 건축디자인과 2학년 박소현, 정은하 *친구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 중 가사가 아름답고 생각할 거리를 남겨주는 좋은 노래 있으면 댓글 남겨주세요^^* --------------------------------------------------------------------------------- 안녕하세요.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입니다. 월요일인 만큼 오늘은 여러분들께 들려 드리고 싶은 곡을 하나 가져왔습니다. 공감 될 만한 가사가 담긴 <좋아서 하는 밴드>의 “10분이 늦어 이별하는 세상”이라는 곡입니다. 곡 한번 들어보실까요? (노래 큐) 시계가 없는 세상의 사람들은 약속을 할 때 이렇게 하지 내일 아침 해가 저기 저 언덕 위에 걸쳐지면 그때 만나자 혹시나 네가 조금 늦어도 시계를 보지 않아도 돼 혹시나 네가 오지 않아도 내일 또 기다릴 수 있어서 좋겠다 숫자가 없는 세상의 사람들은 사랑을 할 때 이렇게 하지 언제부터 언제까지일지 모르지만 너를 좋아한다고 혹시 내가 널 더 사랑해도 눈치를 보지 않아도 돼 오래오래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이 대할 수 있어서 좋겠다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세상은 10분이 늦어 이별도 하지 시계도 숫자도 다 있는 이곳에서 우리는 만나 사랑을 하지 (노래 끝) 어떠하신가요? 진짜로 시계가 없는 세상에 살면 어떨까요? 요즘은 시간에 맞춰 살아가는 것이 일상이 되었는데요. 평소에 아무런 생각 없이 살아왔는데 이 노래를 들으니 우리가 너무 시간에 쫓겨 너무 각박하게만 살아 온 게 아닌가 싶습니다. 시간과 숫자. 우리 생활을 편하게 하지만 우리에게 기다리는 즐거움을 빼앗고, 계산적인 사랑을 하게 하는 건 아닌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론 시간과 숫자 앞에서 조금은 마음의 여유를 가지며 지내보는 것은 어떠할까요? 그럼 DJ 000 였습니다. 다들 활기찬 월요일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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