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상담 정보) -- 아토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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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정숙 | 등록일 | 14.08.14 | 조회수 | 228 |
1. 아토피의 원인 식품이 원인인 경우가 80%정도로 가장 많으며 나머지는 집, 물, 공기, 환경, 진드기 등 다양하다. 보통 식품이 원인인 경우 원인 식품을 제거하거나 식품을 조심하면 100% 완치가 가능하다. 식품이 원인이 아닌 경우에도 깨끗하고 안전한 식품을 먹는 것은 분명 치료에 큰 도움이 된다. 음식과 더불어 가정에서 쓰는 세제, 샴푸, 주방세제, 화장품, 가정용 화학세제, 수돗물의 염소 등 환경전반에서 오염원을 제거해주면 대부분의 아토피는 호전되거나 완치된다.
2. 아토피의 증상 아토피의 증상은 개인마다 다르다고 할 정도로 그 증상이 매우 복잡하고 다양하다. 일반적으로 공통된 증상은 처음엔 일정부위에 도돌도돌 빨간 도돌이가 생기거나 두피에 비듬같은 것이 딱지처럼 커지면서 온몸으로 번지는 증상, 도돌이가 코끼리 피부처럼 두꺼워지면서 피가 나도록 긁어도 가렵고 온몸에 발진이 돋는 것이 일반적이다. 대개 장이 약하여 변이 검거나 묽으며 검은색이나 회색혈변을 보기도 한다. 가장 어려운 증상은 본인은 견딜 수 없는 가려움증이고 남들이 보기에는 매우 보기 흉하다는 것이다. 항상 가려움증에 시달리므로 잠을 자지 못해 아이들은 성장에 큰 지장을 주며 어른들은 사회생활이 힘들도 정신적으로 황폐해진다.
3. 아토피 관리하기 ○ 모유수유를 하라 모유에는 감염을 예방하는 모유 단백질 G-csf가 있다. 출생 후 6개월 동안 모유수유를 집중적으로 받지 못하였던 아동은 천식 및 알레르기 증세를 가질 가능성이 높다. ○ 건조한 피부, 감염, 조이는 옷, 집먼지 진드기, 화학섬유와 모직, 더위 등은 피한다. ○ 지나친 비누 사용은 피부의 지방성분을 제거하여 더 건조해질 수 있다. 목욕 후엔 보습제를 충분히 바른다. ○ 초기 증상에 유의하라. 생후 2개월쯤 볼이 빨개지거나 거칠거칠해지면 아토피를 의심하고 병원에서 정확한 진료를 받아야 한다. 아이가 긁지 못하도록 손톱은 짧게 하는 것이 좋다. ○ 겨울에도 모직물 보다 면직물을 입자. ○ 집 먼지 진드기 없는 환경도 매우 중요하다. ○ 스테로이드는 아토피 피부염의 기본적 치료이다. 의사 선생님과 상담을 통해 알맞은 연고를 적당히 처방 받으면 호전에 큰 도움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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