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 힐링푸드) 토마토, 아침에 먹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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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정숙 | 등록일 | 14.07.29 | 조회수 | 236 |
서양 요리에서 토마토가 많이 쓰이는 이유는 토마토가 알칼리성 식품이라 고기 요리와 잘 어울리기 때문이다. 고기나 생선 등 기름기 있는 음식을 먹을 때 토마토를 곁들이면 산성을 중화하고 소화를 촉진해 위의 부담을 덜 수 있다. 토마토가 몸에 좋은 이유는 소화를 돕는 것에서 끝나지 않는다. 토마토에는 피로를 풀고 신진대사를 돕는 비타민C와 지방 분해를 돕는 비타민B, 항산화 작용으로 노화를 막는 리코펜, 고혈압을 예방하는 루틴 등 몸에 좋은 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 특히 비타민은 토마토 2개 정도만 먹어도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 권장량의 대부분을 섭취할 수 있을 정도로 풍부하다. 또한 토마토에는 우리나라 식단에서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A가 풍부하다. 비타민A는 항암 효능과 산화 억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붉은색 과일은 아침에 먹는 것이 가장 좋다. 과일의 비타민B군과 C군이 간에서 활성화하는데 최소 4~5시간 걸리므로 비타민 효과를 제대로 보기 위해서다. 식전이면 위와 장의 운동을 촉진하는 펙틴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아침에 일어난 즉시 공복에 먹는 토마토는 혈압을 낮추는 도움이 된다, 사과 한 알이면 식사대용으로 무리가 없는데 라이코펜의 섭취를 위해서 깨끗이 껍질째 먹는다. 토마토의 라이코펜 성분은 열을 가하면 최고 7배까지 늘어나고 식물성 기름으로 조리하면 흡수율이 높아지므로 익혀 먹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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