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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우리학교 식단및식재료(10/19-10/20)
작성자 김정숙 등록일 15.10.19 조회수 160
첨부파일

 [10/19(월) 오늘의 식단]

친환경발아현미밥,  (한우)설렁탕(오늘의 국 염도 0. 5),  마늘편멸치볶름,  (꼬들꼬들)오이지무침,   (직접담은)배추김치,  친환경배,  강화우유

우리학교는 매일 흰죽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몸이 아프거나 소화가 안되는 학생들은 이용하세요)

사진을 클릭하면 확대하여 볼 수 있습니다. 

 

오늘(10/19) 입고된 식재료 한번 보세요.

(오늘 사용한 친환경 식재료는→쌀,발아현미,배) 

 

   <오늘의 식품이야기>

 

[짝꿍음식의 비밀, 멸치와 고추장]

 

밑반찬의 대명사 멸치볶음. 멸치는 뱀 모양의 물고기란 뜻으로 미르치, 며르치, 멸치 순으로 음운이 축약돼 생긴 이름이다. 한의학 박사 정이안은 그의 저서 [몸에 좋은 색깔음식 50]에서 멸치는 대표적인 칼슘 음식으로 꼽힌다. 통째로 먹을 수 있어 천연 칼슘 덩어리인 셈이다. 산간벽지에서도 동물성 단백질을 가장 손쉽게 섭취할 수 있는 수단이 된다고 서술했다. 식물성 칼슘보다도 흡수가 잘돼 어린이의 성장발육, 갱년기 여성 골다공증 예방, 태아의 뼈 형성, 산모의 뼈 성분 보충에 으뜸이다. 멸치 100g에는 칼슘이 1964mg이 들어 있다. 보통 멸치 5마리를 먹으면 하루치 칼슘 필요량을 충족한다. 그렇다면 멸치의 짝꿍음식은 무엇일까? 멸치는 고추장에 찍어 먹어야 제격이다. 고추장은 예로부터 된장, 고추장과 함께 담가왔다. 고춧가루, 메줏가루, 찹쌀가루로 만든다. 찹쌀가루 대신에 멥쌀가루나 밀가루, 보릿가루를 사용하기도 한다. 고추장 특유의 맛은 녹말의 가수분해 과정에서 생성된 단맛, 메주콩에서 생성된 아미노산의 구수한 맛, 고춧가루의 매운맛, 소금의 짠맛이 어우러지면서 탄생된다. 고추장의 주원료가 되는 고추에는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 있다. 고추의 캡사이신은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고, 고추를 통해 섭취한 캡사이신은 몸속의 유해한 활성산소를 없애는 항산화작용을 일으킨다. 이는 암 예방, 암 전이 억제, 암 세표 소멸에 기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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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20(화) 오늘의 식단]

친환경쌀보리밥,  (국산)대구탕(오늘의 국 염도 0. 5),  잡채,  친환경흑콩조림, 과일샐러드,   (직접담은)깍두기,  강화우유

우리학교는 매일 흰죽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몸이 아프거나 소화가 안되는 학생들은 이용하세요)

사진을 클릭하면 확대하여 볼 수 있습니다. 

 

오늘(10/20) 입고된 식재료 한번 보세요.

(오늘 사용한 친환경 식재료는→쌀,보리쌀,배,돼지고기,사과,검은콩,단감,밤,콩나물)

 

   <오늘의 식품이야기>

 

[단감, 연시, 곶감...영양 성분은 어떤 차이?]

감은 몸에 좋은 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렇다면 단감과 연시, 곶감의 영양성분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 단감은 노란색인 만큼 베타-카로틴 형태의 비타민A(474RE)가 풍부하다. 단감 1개에는 성인이 하루 섭취해야 할 비타민A가 모두 들어있다. 비타민A는 시각유지에 필수적인 로돕신을 만들어 내는 영양소다. 피부와 점막 형성 및 기능유지에도 효능이 있어 겨울철 눈 건강과 피부 보호에 관심 있는 사람은 단감을 즐겨 먹으면 좋다. 물렁하게 잘 익은 감인 연시는 비타민C가 많아 단감보다도 35%정도 더 많이 들어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비타민C는 몸 안에 들어온 독성물질을 없애거나 완화시키는 작용을 한다. 또한 비타민C는 항산화제, 콜라겐 형성, 혈관보호, 면역기능 향상, 신경전달물질 합성, 철의 흡수, 상처회복 등에도 관여한다. 곶감은 감을 말려 수분을 증발시켰기 때문에 단감이나 연시에 비해 수분 함량은 적고 당분과 모든 무기질의 함량이 가장 높은 편이다. 열량도 237 Kcal로 단감(83)이나 연시(56)에 비해 높다. 탄수화물도 곶감에 66g 들어 있어 단감(23)과 연시(15.1)보다 3~4배나 많다. 인도 곶감(65mg), 단감(34), 연시(11) 순이다. 인은 체내에서 칼슘과 함께 골격과 치아를 구성하며 핵산, 세포막의 구성성분으로도 사용된다. 곶감은 칼슘 함량도 높아 28mg정도 되는데, 이는 우유 100g(105mg)에 함유된 칼슘의 약 27%에 해당하는 양이다. 이처럼 감은 종류에 따라 영양소 함량(100g 기준)이 조금씩 차이가 나지만, 감 한 개가 가지고 있는 영양성분은 크게 다르지 않다. 따라서 좋아하는 형태의 감을 먹으면 건강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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