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우리학교 급식및식재료(6/30-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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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정숙 | 등록일 | 14.06.30 | 조회수 | 2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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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월) 오늘의 식단] ♡ 비빔밥&쇠고기볶은고추장, 맑은장국, 후라이드치킨(친환경닭날개), (직접담은)깍두기, 찰보리쌀냉식혜, 강화우유 ♡ 순수식품비 1,860원으로 만든 급식입니다.(우유값 333원 별도) ♡ 우리학교는 매일 흰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몸이 아프거나 소화가 안되는 학생들은 이용하세요) ♡ 사진을 클릭하면 확대하여 볼 수 있습니다.
오늘(6/30) 입고된 식재료 한번 보세요... (오늘 사용된 친환경식재료 : 쌀, 찹쌀, 콩나물, 팽이버섯, 닭고기, 양파, 조선무, 애호박)
위대한 우리음식 [비빔밥] 5대 영양소 골고루 섭취 잡곡밥으로 하면 금상첨화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3대 음식은 김치. 불고기와 함께 비빔밥이다. 한 그릇에 다양한 음식 재료를 섞는 비빔밥 같은 음식은 다른 나라에선 찾기 힘들다. 비빔밥의 힘은 결국 섞어 먹기에서 나오는 맛과 영양의 절묘한 조화다. 식탁혁명은 이 같은 우리 음식의 우수성을 바로 알고 이를 식생활에 활용하는 데서 시작된다. ◆섞어 먹기의 교과서=여러 음식을 섞어 먹는 것은 영양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는 비결이다. 음식이 섞이면 평소에 좋아하지 않던 것까지 별 거부감 없이 먹게 되므로 다양한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는 영양학의 기본 원리에도 맞는다. 여러 재료가 한데 섞이면서 맛도 상승효과를 낸다. 그런 면에서 비빔밥은 섞어 먹기의 교과서다. 서울여대 식품영양학과 이미숙 교수는 "웰빙 식품으로서 비빔밥의 최대 장점은 우리 몸에 필수적인 5대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말한다. 비빔밥 한 그릇을 먹으면 탄수화물(밥), 단백질(쇠고기.육회.계란), 비타민과 미네랄(각종 채소)은 물론 지방(참기름.들기름)까지 섭취한다. 게다가 지방의 대부분은 동물성이 아니라 혈관 건강에 유익한 식물성이다 ◆비빔밥의 힘=비빔밥은 혈당지수가 낮다. 혈당지수란 탄수화물이 함유된 식품을 먹을 때 얼마나 혈당이 올라가는지를 기준(100)이 되는 흰 빵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나타낸 수치다. 혈당지수가 낮은 식품을 즐겨 먹으면 비만.당뇨병은 물론 심장병.뇌졸중 등 혈관 질환의 예방에 도움이 된다.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비빔밥 한 그릇의 평균 열량은 580㎉로 볶음밥(730㎉), 잡채밥(650㎉), 돈가스 정식(980㎉), 햄버거 스테이크(890㎉)보다 낮다.
[7/1(화) 오늘의 식단] ♡ 친환경쌀보리밥, (국산)오징어무국, 돈육메추리알장조림, 무말랭이무침, (직접담은)배추김치, (오븐으로 직접구운)우리밀크린베리쿠키, 강화우유 ♡ 순수식품비 1,860원으로 만든 급식입니다.(우유값 333원 별도) ♡ 우리학교는 매일 흰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몸이 아프거나 소화가 안되는 학생들은 이용하세요) ♡ 사진을 클릭하면 확대하여 볼 수 있습니다.
오늘(7/1) 입고된 식재료 한번 보세요... (오늘 사용된 친환경식재료 : 쌀, 보리쌀, 양배추, 팽이버섯, 닭고기, 조선무, 배)
여름철 어린이 보양식은 돼지로... 방학시즌이 가까워지면서 각종 보양식으로 어린이와 수험생들의 건강을 챙기려는 학부모들이 늘고 있다. 그렇다면 어른들이 먹는 보양식을 어린이에게 그대로 먹이는 것이 과연 바람직할까. 여름 보양식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음식인 삼계탕이나 보신탕, 추어탕은 모두 따뜻한 성질의 음식이다. 더운 날씨로 인해 지치고 늘어진 몸을 데우고 활성화시켜 생기를 되찾게 하는 이열치열 보양식이다. 이들은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고 양질의 단백질과 몸에 좋은 영양소를 많이 함유하고 있어 몸이 차가운 이들의 원기회복과 체력증진에 매우 좋다. 그러나 이들 음식의 성질은 기본적으로 따뜻하기 때문에 평소에 열이 많거나 고혈압∙뇌졸중 등 뇌심혈관 질환이 있는 사람에게는 좋지 않다. 특히 성장기 어린이는 한방에서는 소양체(少陽體)라고 부를 정도로 양기가 강하고 체온이 높다. 이 시기의 아이들은 신진대사 속도가 어른보다 빨라서 열발생이 많기 때문이다. 때문에 열을 부추기는 보양식을 너무 많이 섭취하게 되면 산만함을 일으킬 수 있고 비염이나 축농증 등의 질환을 심하게 할 수 있다. 이런 아이들의 열기를 식혀줄 수 있는 음식이 바로 돼지고기다. 예로부터 한방서들은 돼지고기는 찬 성질을 지녀 어린이들이나 양기가 많은 소양인들의 체질을 개선하고 보완하는 데 좋다고 기록해왔다. 또 돼지고기는 육질이 연하고 소화흡수가 잘돼 밥맛없는 성장기 아이들의 입맛을 돋울 수 있으며 돼지비계에 들어 있는 필수지방산 비타민F는 에너지원으로도 우수할 뿐 아니라 뇌의 활동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요소이다.
[7/2(수) 오늘의 식단] ♡ 친환경아미노산영양밥, 들깨미역국, 돈까스&타코소스, 부추무침, (직접담은)배추김치, 수박, 강화우유 ♡ 순수식품비 1,860원으로 만든 급식입니다.(우유값 333원 별도) ♡ 우리학교는 매일 흰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몸이 아프거나 소화가 안되는 학생들은 이용하세요) ♡ 사진을 클릭하면 확대하여 볼 수 있습니다.
오늘(7/2) 입고된 식재료 한번 보세요... (오늘 사용된 친환경식재료 : 쌀, 아미노산쌀, 액상난백)
[부추]... 짧고 굵을수록 아삭아삭해요 부추는 1년 내내 나오는 농산물이다. 하지만 이른 봄부터 여름에 걸쳐 나오는 것이 가장 연하고 맛이 좋다. 대표적인 강장 채소인 부추는 신진대사를 돕고, 스태미나를 증강시켜 준다. 또 칼슘, 철분, 칼륨, 아연, 비타민 A와 C 등 영양소도 풍부하다. 특히 부추에 많은 알리신 성분은 혈액순환을 도와 냉증이나 빈혈에도 좋다. 부추는 주로 담가서 바로 먹는 겉절이나 무침, 부침개 재료로 많이 이용된다. 닭백숙이나 육개장에 넣으면 보양식으로도 그만이다. 최근에는 부추김치가 배추김치보다 항암작용을 하는 엽록소가 더 많다고 알려지면서 주말농장이나 아파트 베란다에서 재배하는 채소로 인기가 높다. 부추는 생긴 모양에 따라 조선부추(재래 부추), 영양부추(실 부추), 호부추(중국 부추)로 품종을 구분한다. 조선 부추는 김치나 무침용으로, 영양부추는 샐러드나 쌈용으로, 호 부추는 중국 요리인 부추잡채에 사용된다. ▶고르는 법 잎 색깔이 선명하고 끝 부분이 쭉 뻗어 있는 것이 맛이 좋다. 또 전체 길이가 짧으면서 굵을수록 씹는 맛이 난다. 특히 뿌리 쪽 흰색 줄기 부분이 많을수록 부추 고유의 향기가 많이 난다. ▶TIP 부추를 오래 보관하려면 씻지 말고 젖은 신문 등 종이에 말아 비닐봉지에 싼 다음 냉장고에 넣어 두면 된다. 음식을 만들 때 가열 시간이 길어지면 향기뿐만 아니라 약리작용도 떨어지기 때문에 짧은 시간에 살짝 데치듯이 조리해야 한다.
[7/3(목) 오늘의 식단] ♡ 친환경찰현미밥, (한우)육개장, 알감자버터구이, 미역줄기볶음, (직접담은)배추김치, 친환경세지멜론, 강화우유 ♡ 순수식품비 1,860원으로 만든 급식입니다.(우유값 333원 별도) ♡ 우리학교는 매일 흰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몸이 아프거나 소화가 안되는 학생들은 이용하세요) ♡ 사진을 클릭하면 확대하여 볼 수 있습니다.
오늘(7/3) 입고된 식재료 한번 보세요... (오늘 사용된 친환경식재료 : 쌀, 찰현미, 세지멜론, 느타리버섯, 조선무, 숙주나물)
한국인에게 특히 좋·아·乳(유) 1973년 168세에 사망한 역대 제일의 장수자인 미스모리프는 세계적인 장수마을 아제르바이잔 사람이다. 아제르바이잔 사람들은 주로 그 지방의 주식인 채소와 과일, 우유, 통밀빵을 먹었는데 장수의 비결로 우유와 유제품을 꼽았다. 유산균을 이용한 발효유를 전 세계적으로 널리 보급한 메치니코프도 생명연장을 꿈꿨다. 그는 유산균 발효유를 일상적으로 음용하는 불가리아 지방과 코카서스 지방에 장수하는 사람이 많다는 사실을 근거로 유산균 발효유의 섭취가 자가중독증상의 치유는 물론 인간의 생명연장에 도움이 된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주장은 논문으로 발표되고 이후 수많은 연구 결과들이 나오면서 그의 주장을 뒷받침했다. 이와 같이 우유와 유제품은 인간의 수명 연장에 도움이 된다. 우유는 이 외에도 암 예방, 각종 성인병 예방, 어린이 성장 등 사람에게 아주 유익한 식품이다. ◇우유의 효능 = 평소 맵고 짠 음식을 먹는 한국인은 위암과 고혈압에 노출돼 있다. 또한 칼슘과 철분 섭취가 어려워 골다공증을 유발하기 쉬운데 이런 식단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는 염분을 낮추고 칼슘 섭취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단점을 보완해주는 식품이 있는데 바로 우유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칼슘을 섭취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은 우유를 마시는 것이다. 우유에 들어 있는 비타민 성분이 체내 칼슘 흡수를 촉진해 칼슘의 70% 이상이 흡수된다. 짜게 먹으면 혈액의 농도조절을 위해 콩팥은 소변으로 칼슘 배출을 촉진한다. 우유 속에 들어 있는 칼슘은 몸 속 염분을 배출하고 고혈압을 예방한다. 우유를 정기적으로 마시면 우유의 단백질과 지방이 식도와 위벽의 점막을 보호해 식도암, 위암과 같은 소화기계 암 발생률이 낮아진다. 뿐만 아니라 고혈압과 통풍, 비만 발생률도 낮아진다. 또한 우유는 오래 전부터 심장병의 원인이 되는 고지혈증과 고콜레스테롤 혈증을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효과는 바로 우유의 칼슘에 의한 것이다. 칼슘이 콜레스테롤과 담즙산에 결합돼 이들의 배설을 촉진하고 재흡수를 억제하기 때문이다.
[7/4(금) 오늘의 식단] ♡ 충주사과잔치국수, 닭가슴살패스츄리피자, 도라지오징어포무침, (직접담은)열무김치, 야쿠르트, 강화우유 ♡ 친환경쌀밥은 면을 못먹는 학생을 위해 소량 준비합니다. ♡ 순수식품비 1,860원으로 만든 급식입니다.(우유값 333원 별도) ♡ 우리학교는 매일 흰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몸이 아프거나 소화가 안되는 학생들은 이용하세요) ♡ 사진을 클릭하면 확대하여 볼 수 있습니다.
오늘(7/4) 입고된 식재료 한번 보세요... (오늘 사용된 친환경식재료 : 쌀, 액상계란, 조선무)
[알아두면 좋아요] 일식 국수 제맛내기 노하우 일식 국수의 맛을 좌우하는 것이 국물내기와 국수삶기이다. 깔끔한 국물맛 내는 법부터 쫄깃한 면발의 비법을 알아보자. ① 멸치다시물을 만들 때는 찬물에 다시마와 멸치를 넣고 끓인다. 다시마는 오래 끓이면 끈적끈적한 성분이 생기므로 어느 정도 국물이 우러났다 싶으면 건져낸다. 멸치는 약한 불에서 30분 정도 끓이는데 강한 불에서 끓이면 국물이 텁텁하고 색이 뿌옇게 된다. ② 우려낸 멸치다시물을 더욱 맑게 하기 위해서 깨끗한 가제에 한번 걸러주는 것이 좋다. ③ 국수를 삶을 때 물이 끓어오르면 찬물을 1국자씩 넣어야 물이 넘치지 않고 잘 삶아진다. 국수를 삶는 동안 3번 정도 찬물을 부어 준다. 그래야 면을 삶는 시간이 늘어나 제대로 익는다. ④ 국수를 삶고 난 다음에는 국수에 묻었던 녹말 성분을 완전히 없애기 위해 찬물에 넣어 헹구듯이 흔들어 준 다음 채반에 건져 물기를 뺀다. 물에서 식힐 때는 얼음물에 넣어야 면발이 쫄깃해져 맛이 한결 좋다. 따뜻하게 해서 먹는 온소면이라도 찬물에 씻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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