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우리학교 급식및식재료(6/2-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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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정숙 | 등록일 | 14.06.02 | 조회수 | 1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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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월) 오늘의 식단] --- 오늘은 '단오'입니다. ♡ 친환경찰현미밥, 들깨미역국, 친환경돈육메추리알장조림, 친환경깻잎양념찜, 친환경애배추겉절이, 쑥절편(단오절식), 강화우유 ♡ 순수식품비 1,860원으로 만든 급식입니다.(우유값 333원 별도) ♡ 우리학교는 매일 흰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몸이 아프거나 소화가 안되는 학생들은 이용하세요) ♡ 사진을 클릭하면 확대하여 볼 수 있습니다.
오늘(6/2) 입고된 식재료 한번 보세요... (오늘 사용된 친환경식재료 : 쌀, 찰현미, 돼지고기(사태), 깻잎, 얼갈이배추, 양파)
장류는 모두 우리밀, 우리쌀, 우리콩으로 만든 제품을 사용합니다.
[여름 첫 문턱 단오명절] 단오는 여름의 첫 문턱이자 더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로, 이때쯤 힘겨운 모내기와 파종을 끝낸 우리 조상들은 풍년을 기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맞이하기 위해 축제를 열었다. 부채에 그림이나 글씨를 직접 써 선물로 주고 받고,대문 밖 출입이 금지되었던 여인네들도 이날 만큼은 창포물에 머리를 감고 곱게 단장해 그네를 뛰었으며 남자들은 씨름을 하며 즐겼다. 단오의 대표적인 먹거리는 수리취떡과 앵두화채, 제호탕, 준치만두다. 수리취떡은 떡 반죽에 수리취나물을 섞고 수레바퀴 무늬의 틀로 찍어 만든 떡이다. 이 무렵의 제철 과일인 앵두는 위를 보호하고 피를 맑게 하는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어 단오에는 시원한 화채로 만들어 먹었다. 제호탕은 궁중에서 차게 마시던 청량음료로 말린 매실인 오매를 곱게 가루내어 꿀에 버무려 냉수에 타 먹었다. 과거에는 왕이 신하들에게 선물로 내리던 고급 음료였지만 이제 일반 가정에서도 쉽게 재료를 구할 수 있어 직접 만들어 볼 만한 음식이 됐다.
[6/3(화) 오늘의 식단] ♡ 친환경쌀보리밥, 닭곰탕(친환경닭), 잡채, 부추무침, (직접담은)배추김치, 수박, 강화우유 ♡ 순수식품비 1,860원으로 만든 급식입니다.(우유값 333원 별도) ♡ 우리학교는 매일 흰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몸이 아프거나 소화가 안되는 학생들은 이용하세요) ♡ 사진을 클릭하면 확대하여 볼 수 있습니다.
오늘(6/3) 입고된 식재료 한번 보세요... (오늘 사용된 친환경식재료 : 쌀, 보리쌀, 깐밤, 돼지고기, 닭고기, 배, 양파,시금치)
[힐링푸드, 표고] 삿갓 쓴 산 속의 고기… 면역력 쑥! 기침 뚝! 표고는 최근 선호되는 저칼로리 식품이면서도 비타민과 미네랄, 각종 아미노산이 풍부해 신체의 성장과 발육은 물론 원활한 신진대사를 돕는다. 그래서 옛사람들은 표고를 일러 산속의 고기라고 부르기도 했다. 여기에 최근에는 표고버섯의 면역력 증강과 이로 인한 항암 효능에 대한 연구까지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1970년쯤 표고버섯의 탄수화물 성분에서 추출된 다당류가 항종양 효과가 있음이 밝혀져 주목을 받았다. 특히 표고버섯에 들어 있는 다당류 가운데‘렌티난 이라는 성분은 체내 면역세포들 간의 정보전달물질인 인터루킨의 활성화를 도와 실질적으로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 즉 체내로 침투한 바이러스, 박테리아 등을 먹어버리는 대식세포, T세포 등 면역 세포들의 활동성을 높여 준다는 것이다. 실제로 독감이나 뇌염 바이러스 및 세균에 대해 억제효과를 보였다고 한다. 이 때문에 일본에서는 렌티난이 항암물질로 분류돼 에이즈(후천성면역결핍증) 등 각종 치료약 개발에 이용되고 있다. 표고는 이 같은 항바이러스 효능 외에도 다이어트는 물론 골다공증 예방, 혈압 강하작용, 혈중 콜레스테롤 강하작용 등의 효능을 지녔다. 일단 표고는 저칼로리 식품이면서도 식이섬유를 풍부히 함유하고 있어 다이어트에 좋다. 식이섬유는 장 청소와 노폐물의 배출을 촉진해 장기적으로는 대장암도 예방해 준다. 표고에 함유된 미네랄 성분으로는 인, 나트륨, 칼슘, 마그네슘 등을 꼽을 수 있는데 그중에서도 나트륨 배출을 돕는 칼륨이 많이 들어 있다. 또 표고는 햇빛을 쪼이면 비타민D2가 되는 에르고스테롤을 함유하고 있는데 비타민D2는 칼슘 흡수를 촉진시켜 골격과 치아를 튼튼하게 하고, 중년의 골다공증도 예방해 준다. 그래서 일부 전문가들은 건표고버섯이 생표고버섯보다 좋다고 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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