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우리학교 급식및식재료(5/19-5/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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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정숙 | 등록일 | 14.05.19 | 조회수 | 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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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월) 오늘의 식단] ♡ 친환경찰흑미밥, 친환경닭개장, 친환경계란찜, 부추무침, (직접담은)배추김치, 친환경멜론, 강화우유 ♡ 순수식품비 1,860원으로 만든 급식입니다.(우유값 333원 별도) ♡ 우리학교는 매일 흰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몸이 아프거나 소화가 안되는 학생들은 이용하세요) ♡ 사진을 클릭하면 확대하여 볼 수 있습니다
오늘(5/19) 입고된 식재료 한번 보세요... (오늘 사용된 친환경식재료 : 쌀, 검정쌀, 액상계란, 멜론, 숙주, 닭고기, 느타리, 당근, 얼갈이배추, 양파, 조선무, 대파)
[성장기에 좋은 음식 달걀]
달걀은 아이들의 피와 근육, 두뇌발달을 돕는다. 아토피가 있거나 이유식을 시작하는 경우라면 흰자를 피하고 노른자 위주로 먹이는 정도의 주의만 기울인다면 달걀은 아이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식품이다. 달걀에 든 양질의 단백질과 필수아미노산 8가지는 신체 발달의 필수요소다. 비타민B12, 엽산, 철분 등은 아이의 빈혈을 예방하고, 아연이 근육 형성에 도움을 주며, 두뇌발달을 돕는 콜린까지 함유돼 아이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다. 게다가 망막을 보호하는 루테인과 제아크산틴이라는 카로티노이드 계열의 항산화 성분이 들어 있어 녹내장과 황반병성 등의 발생률을 낮춘다. 이들 성분은 체내에서 형성되지 못해 음식을 통해 섭취해야 하는데 달걀 노른자에 많이 들어 있다. 달걀 1개(50g)에는 지질 6g과 콜레스테롤 240㎎이 함유돼 있어 달걀을 기피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하루에 2~3개 정도 달걀은 콜레스테롤 수치 상승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달걀은 달걀 전체의 탄력과 점도가 좋아 노른자가 높고 흰자가 두꺼운 것이 좋다. 깨뜨렸을 때 껍질에서 잘 떨어지는 것이 신선하다. 달걀을 신선하게 보관하려면 냉장고 문쪽보다는 안쪽에 보관해 선도를 유지하고 노른자가 움직이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달걀을 물로 씻으면 표면의 보호막이 제거돼 오염물질이 기공을 통해 내부로 흡수되기 때문에 먹기 직전에 씻어야 한다. 또 달걀에는 기공이 있어 냄새가 강한 식품과 함께 두면 안 된다. 달걀은 식물성 기름으로 조리하고 피망, 양파, 당근 등의 채소를 곁들이면 완벽한 영양식품이 되므로 달걀말이나 달걀찜, 버섯오믈렛 등 달걀요리를 할 때는 채소를 넣는다.
[5/20(화) 오늘의 식단] ♡ 친환경찰현미밥, (한우)육개장, (전통식품)두부양념조림, 친환경비타민무침, (직접담은)배추김치, 친환경참외, 강화우유 ♡ 순수식품비 1,860원으로 만든 급식입니다.(우유값 333원 별도) ♡ 우리학교는 매일 흰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몸이 아프거나 소화가 안되는 학생들은 이용하세요) ♡ 사진을 클릭하면 확대하여 볼 수 있습니다.
오늘(5/20) 입고된 식재료 한번 보세요... (오늘 사용된 친환경식재료 : 쌀, 현미쌀, 숙주, 비타민, 느타리, 당근, 무, 배, 얼갈이배추, 양파, 참외, 대파)
[고사리, 피와 머리는 맑게, 삶아먹어야...] 중국 주나라 때 백이와 숙제가 상나라에 대한 충절을 지키며 먹었다는 고사리는 예부터 제사상 등 집안 대소사의 주요 상차림에 빠지지 않고 오르는 식재료 중 하나였다. 양치식물인 고사리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칼슘과 섬유질이 많이 함유돼 있어 현대에 들어와서도 웰빙식품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고사리에는 단백질, 당질과 칼슘, 철분등 무기질이 많다. 고사리는 피를 맑게 하고 머리를맑게 하는 특성이 있으며 설사할 때 고사리 가루를 물에 타먹기도 한다. 우리나라 음식문화에서 고사리는 날로 먹지말고 장시간 물에 담그거나 삶아 먹었다. 현대과학에서도 고사리에 브라켄톡신이라는 발암물질과 비타민B1을 파괴시키는 아노이리나아제라는 성분이 보고되어 있으나, 매우 많은 량을 장기간 복용하지 않으면 별 문제가 없으며 그 성분도 고사리를 삶으면 없어지므로 인체에 영향은 없다. 따라서 고사리는 비타민 B1, B2,C와 미네랄을 다량 함유하는 영양가가 뛰어난 식품으로 오히려 권장된다.
[5/21(수) 오늘의 식단] ♡ 친환경쌀보리밥, 들깨미역국, 친환경찹스테이크, 친환경오이소박이, (직접담은)배추김치, 친환경방울토마토, 우유(유제품) ♡ 순수식품비 1,860원으로 만든 급식입니다.(우유값 333원 별도) ♡ 우리학교는 매일 흰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몸이 아프거나 소화가 안되는 학생들은 이용하세요) ♡ 사진을 클릭하면 확대하여 볼 수 있습니다.
오늘(5/21) 입고된 식재료 한번 보세요... (오늘 사용된 친환경식재료 : 쌀, 보리쌀, 돼지고기, 당근, 새송이, 양파, 오이, 대추방울토마토, 대파, 토마토케찹)
[미세먼지 찜찜하면, 미역 다시마 드세요] 최근 미세먼지의 후유증을 우려하는 사람이 많다. 외출을 자제하고 마스크를 사용한다고 해도 뭔가 찜찜하다. 이럴 때 해조류를 자주 먹자. 중국에서 날라와 중금속이 많이 포함된 미세먼지로부터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된다. 식약처 식품안전정보원에 따르면 해조류에 들어있는 알긴산(alginic acid)은 끈끈한 성질이 있는 섬유질로 몸 안에 쌓인 중금속이나 농약, 발암물질, 중성지방 및 콜레스테롤, 노폐물들을 흡착시켜 몸 밖으로 끌고 나가는 역할을 한다. 알긴산은 해조류 성분의 20~30%를 차지하며 체내 나트륨 배출 기능과 혈압을 내리는 작용도 한다. 또한 말린 미역 5g 에는 갑상선 호르몬의 원료인 요소가 390mg 이나 들어 있어 우리 몸과 마음의 활력을 돋우는데 도움을 준다. 칼로리가 거의 없어 다른 해조류나 저칼로리 야채와 함께 샐러드를 만들면 다이어트 메뉴로도 안성맞춤이다. 다시마에도 요소가 풍부해 어린이 발육 촉진과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준다.
[5/22(목) 오늘의 식단] ♡ 친환경새싹비빔밥&오렌지고추장, 친환경콩나물국, (친환경닭날개로만든)핫윙, (직접담은)배추김치, 우리쌀친환경냉식혜(전통인증식품), 강화우유 ♡ 순수식품비 1,860원으로 만든 급식입니다.(우유값 333원 별도) ♡ 우리학교는 매일 흰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몸이 아프거나 소화가 안되는 학생들은 이용하세요) ♡ 사진을 클릭하면 확대하여 볼 수 있습니다.
오늘(5/22) 입고된 식재료 한번 보세요... (오늘 사용된 친환경식재료 : 쌀, 찹쌀, 모듬새싹, 식혜, 콩나물, 닭날개, 사과, 양파, 오이, 무, 대파))
[새싹채소 식초로 세척하면 세균 99% 줄어] 농촌진흥청은 식초 희석액을 이용하면 식중독 미생물이 남아 있을 수도 있는 새싹채소를 안전하게 세척할 수 있다고 밝혔다. 농진청 시험 결과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산도 6-7%인 식초를 물과 섞어 10-16배 희석액으로 만든 다음 10-15분 새싹채소를 담가둔 후 다시 수돗물로 씻으면 대장균을 비롯한 일반 세균의 수가 최고 100분의 1까지 줄어들었다고 한다. 또 한 번 희석한 식초액은 최대 3번까지 사용해도 똑같은 세척 효과를 보였으며 식초 특유의 냄새도 나지 않는다고 농진청은 밝혔다. 새싹채소는 종자에서 싹이 튼 지 1주일 정도 지나 키 5㎝ 내외에 잎 3-5장인 아기채소를 말하는데 흔히 먹는 콩나물이나 숙주나물 역시 새싹채소이며 최근에는 브로콜리, 메밀, 알팔파, 양배추, 순무, 유채 등의 새싹채소도 판매되고 있다. 새싹채소는 재배기간이 짧고 병충해를 입기 전에 수확하므로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농작물이란 장점이 있지만 동시에 가열 등 살균공정을 적용하기 어렵고 특히 발아 상황에 필요한 높은 기온과 습도로 식중독 미생물이 묻어 있을 우려도 높다며 식초 희석액 세척법을 사용하면 품질 좋은 새싹채소를 가정에서 안전하게 먹을 수 있다고 한다.
[5/23(금) 오늘의 식단] ♡ 친환경찰현미밥, 친환경돼지등뼈감자탕, 친환경우리쌀모양떡볶이, 우리밀장떡, (직접담은)알타리김치, 친환경수박, 강화우유 ♡ 순수식품비 1,860원으로 만든 급식입니다.(우유값 333원 별도) ♡ 우리학교는 매일 흰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몸이 아프거나 소화가 안되는 학생들은 이용하세요) ♡ 사진을 클릭하면 확대하여 볼 수 있습니다.
오늘(5/23) 입고된 식재료 한번 보세요... (오늘 사용된 친환경식재료 : 쌀, 찰현미쌀, 우리쌀모양떡볶이, 돼지등뼈, 깻잎, 당근, 수박, 양배추, 양파, 조선무, 대파, 애호박)
[구수하고 얼큰한 국물이 일품인 감자탕]
얼큰한 국물이 일품인 감자탕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서민음식이다. 감자탕이 만들어 진 것은 꽤 오래 전부터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예부터 농사를 지을 때 소가 많은 역할을 했기 때문에 소는 없어서는 안될 귀한 동물로 여겨졌다. 따라서 귀한 소 대신 돼지나 닭, 개 등을 먹었다. 그 중 돼지 뼈를 이용해 우려낸 국물로 음식을 만든 것이 감자탕이다. 비교적 값이 저렴한 돼지 등뼈와 감자, 우거지, 깻잎, 파, 마늘, 갈은 들깨 등을 넣고 푹 끓이면 얼큰하면서도 구수한 감자탕이 완성된다. 과거에는 주로 남성들의 술안주로 사랑 받았으나 1990년대 감자탕을 전문으로 하는 체인점이 늘어나면서부터 가정의 외식메뉴로 자리를 잡게 되었다. 또한 배달문화가 발전함에 따라 야식메뉴로도 인기가 좋다. 돼지등뼈에는 단백질, 칼슘, 비타민 B1 등이 풍부해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도움을 주며, 남성에겐 스태미나 음식으로, 여성에겐 저칼로리 다이어트 음식으로, 노인들에겐 노화방지 및 골다공증 예방에 좋다. 또한 함께 넣어 끓이는 우거지와 시래기는 대장활동도 원활하게 해주고 숙취를 제거해 준다고 한다. 더불어 감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변비예방에 도움을 준다. 뿐만 아니라 비타민C 가 풍부해 당뇨도 예방해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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