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우리학교 급식및식재료(5/12-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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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정숙 | 등록일 | 14.05.12 | 조회수 | 1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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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월) 오늘의 식단] ♡ 친환경완두콩밥, (국산)오징어무국, 친환경깻잎양념찜, 잡채, (직접담은)배추김치, 친환경참외, 강화우유 ♡ 순수식품비 1,860원으로 만든 급식입니다.(우유값 333원 별도) ♡ 우리학교는 매일 흰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몸이 아프거나 소화가 안되는 학생들은 이용하세요) ♡ 사진을 클릭하면 확대하여 볼 수 있습니다.
오늘(5/12) 입고된 식재료 한번 보세요... (오늘 사용된 친환경식재료 : 쌀, 팽이버섯, 돼지고기, 완두콩, 깻잎, 당근, 시금치, 양배추, 양파, 조선무, 참외, 찹쌀, 대파)
[섬유질이 풍부한 콩들의 왕... 완두] 완두가 우리나라에서 재배되기 시작한 것은 그리 오래지 않다. 식품으로 이용하는 방법도 다양하지 않아 봄철 풋콩이 나올 때쯤 밥에 조금씩 넣어 먹는 정도에 불과하다. 하지만 완두는 고대 이집트 투탕카멘왕의 왕릉을 발굴했을 때 그 부장품에서 발견됐을 만큼 역사가 깊은 곡물이다. 중국에는 5세기에 전해졌는데, 완두의 덩굴 끝에 달리는 어린 싹인 두묘는 중국 요리 중에서 고급 채소로 꼽힌다. 완두는 덜 익은 꼬투리를 먹는 품종과 풋콩을 먹는 품종, 그리고 완숙용 세 가지가 있고 재배시기도 광범위하여 거의 1년 내내 먹을 수 있다. 보통은 10월 중순에 파종하여 이듬해 4~6월에 수확하며, 우리가 식탁에서 흔히 보는 완두는 이 무렵에 수확한 것이다. 하지만 5~6월에 씨를 뿌려 늦여름부터 초가을에 거두는 억제재배법에 의한 완두도 있어 여름 무더위에 지쳐버린 입맛을 되살리는 데 이용하면 아주 좋다. 특히 완두에는 비타민 B1, B2가 풍부하고 비타민 B6, E도 들어 있어 쌀밥을 주식으로 하는 한국인들에겐 탄수화물 대사를 순조롭게 도와주는 영양식품으로 적극 권할 만하다. 비타민 B1이 부족하면 각기병(다리가 붓고 맥박이 빨라지는 질환)에 걸린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딱히 각기병이 아니어도 식욕부진이나 변비, 피로감, 부종 등으로 고생하기 쉽기 때문에 평소 완두콩 밥을 즐겨 먹으면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영양분을 고루 섭취할 수 있어 효과 만점이다.
[5/13(화) 오늘의 식단] ♡ 친환경쌀밥, 한우갈비탕, 친환경오이고추장무침, 꽈리고추멸치볶음, (직접담은)배추김치, 친환경수박, 강화우유 ♡ 순수식품비 1,860원으로 만든 급식입니다.(우유값 333원 별도) ♡ 우리학교는 매일 흰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몸이 아프거나 소화가 안되는 학생들은 이용하세요) ♡ 사진을 클릭하면 확대하여 볼 수 있습니다.
오늘(5/13) 입고된 식재료 한번 보세요... (오늘 사용된 친환경식재료 : 쌀, 액상계란, 수박, 양파, 오이, 조선무, 찹쌀, 대파)
[한우 갈비탕과 중국산 갈비탕 구별법] 중국산 갈비탕은 육수에서 노란 빛이 돌고 한우갈비탕은 하얗고 뽀얀 빛이 돌며 육질의 색도 각각 달라 육안 구별이 가능하다.
[5/14(수) 오늘의 식단] ♡ 친환경녹차카테킨쌀밥, (국산)콩비지찌개, 뼈없는닭갈비(친환경닭다리살), 친환경김, (직접담은)열무김치, 친환경참외, 강화우유 ♡ 순수식품비 1,860원으로 만든 급식입니다.(우유값 333원 별도) ♡ 우리학교는 매일 흰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몸이 아프거나 소화가 안되는 학생들은 이용하세요) ♡ 사진을 클릭하면 확대하여 볼 수 있습니다.
오늘(5/14) 입고된 식재료 한번 보세요... (오늘 사용된 친환경식재료 : 쌀, 녹차카테킨쌀, 떡볶이떡, 구운김, 닭다리살, 돼지고기, 느타리, 당근, 양배추, 양파, 참외, 대파)
<오늘의 식품이야기> [김, 고소한 밥도둑, 영양소도 두둑...] 김은 홍조식물문 보라털과의 해조로 종류가 많고 모양도 다양하지만 대부분 길이는 14~25㎝, 너비 5~12㎝이다. 수온이 올라가는 여름에는 작고 긴 형태로 조가비 속에서 살다가 수온이 내려가면 비로소 보통 김으로 자란다. 김 양식을 위해서는 포자가 나오는 시기인 가을에 포자가 부착할 재료를 바다에 설치한 뒤 채취해 성장시킨다. 양식종은 주로 참김과 방사무늬김으로 말린 김의 주원료가 된다. 싱싱한 김 체크포인트 돌김을 제외하고는 여백 없이 고른 단면을 가지고 잡티가 없는 것이 좋고, 표면이 매끈하고 얇으면서 질긴 것을 좋은 품종으로 꼽는다. 또 모양이 똑바르고 먹었을 때 고소한 맛이 나는 것이 좋다. 김은 주로 가을에서 봄까지 수확되는데 겨울김이 좋은 상품에 속한다. 보관은 이렇게... 습기와 공기가 차단되는 비닐봉지나 지퍼백에 담아 보관 한다. 밀폐용기에 넣을 때는 습기 제거제와 같이 넣어 보관하는 것이 좋고, 신문지에 포장해서 공기가 차단된 비닐봉지에 넣은 다음 냉장실에 보관하면 1년 넘게 보관이 가능하다. 저장량이 많을 경우에는 1회 먹을 분량씩 나누어 보관하는 방법도 있다. 냉동실이나 냉동고에 보관하다 실온에 꺼내면 변질이 빠르기 때문에 바로 먹는 것이 좋다. 구운 김은 잘못 보관하면 눅눅해져 맛이 없어지니 그냥 접시에 담지 말고 뚜껑이 있는 그릇에 담아 따뜻한 아랫목에 묻어두면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도 바삭바삭한 김을 먹을 수 있다
[5/15(목) 오늘의 식단] -- 로컬푸드데이 운영 ♡ 친환경쌀밥(충주쌀), 친환경무국(충주산), 친환경돼지고기불고기&친환경상추쌈(상추 충주산), 친환경흰콩조림, 친환경애배추겉절이(충주산), 액상발효유(키즈), 강화우유 ♡ 순수식품비 1,860원으로 만든 급식입니다.(우유값 333원 별도) ♡ 우리학교는 매일 흰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몸이 아프거나 소화가 안되는 학생들은 이용하세요) ♡ 사진을 클릭하면 확대하여 볼 수 있습니다.
오늘(5/15) 입고된 식재료 한번 보세요... (오늘 사용된 친환경 식재료 : 쌀, 매실원액, 돼지고기, 당근, 팽이버섯 , 노란콩, 배, 얼갈이배추, 상추, 양파, 조선무, 찹쌀, 대파)
[로컬푸드의 의미] 로컬푸드 운동은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의 이동거리를 단축시켜 식품의 신선도를 극대화시키는 것입니다. 즉, 먹을거리에 대한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의 이동거리를 최대한 줄임으로써 농민과 소비자에게 이익이 돌아가도록 가는 것은 물론, 푸드마일리지(식품이 생산ㆍ운송ㆍ유통 단계를 거쳐 소비자의 식탁에 오르는 과정에서 소요된 거리)를 줄여 탄소배출량도 줄이고 지구온난화 방지에도 기여한다는 취지입니다. 로컬푸드는 식품을 수송하는 거리가 짧아 신선한 식품을 먹을 수 있고, 연료 사용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푸드마일리지를 줄이면 환경도 지키는 길입니다.
[5/16(금) 오늘의 식단] ♡ 짜장밥1/2 and 짜장면1/2, 참나물도라지무침, (국산)마늘쫑건새우볶음, (직접담은)과일물김치, 친환경수박, 강화우유 ♡ 순수식품비 1,860원으로 만든 급식입니다.(우유값 333원 별도) ♡ 우리학교는 매일 흰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몸이 아프거나 소화가 안되는 학생들은 이용하세요) ♡ 사진을 클릭하면 확대하여 볼 수 있습니다.
오늘(5/16) 입고된 식재료 한번 보세요... (오늘 사용된 친환경식재료 : 쌀, 돼지고기, 당근, 배, 사과, 수박, 양배추, 양파, 오이, 대파, 애호박)
[자장면보다 짜장면이 맛있는 이유]
호짜호구(呼짜呼구)... 자장면을 짜장면이라 부르고, 아귀찜을 아구찜이라 부를 수 있게 해달라는 지어낸 말이 있다．왜 쓸데없이 이런 말을 지어냈을까? 출출할 때 짜장면은 맛있지만, 자장면은 맛이 없다．아구찜은 술안주로 딱이지만 아귀찜은 별로 당기질 않는다．이처럼 음식 이름에는 이미 군침을 자아내게 하는 뭔가가 있다．그래서 음식이름 쯤은 표기법과 다르다 해도 용서받았으면 하는 뜻에서이다． 흔히 틀리기 쉬운 음식 이름으로 육계장×(육개장○), 김치찌게×(김치찌개○), 설농탕×(설렁탕○) 등이 있다． 하지만 이들은 서로 발음이 비슷해 일상에서는 큰 불편이나 혼동이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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