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왕님께

안녕하세요?

요즘 한글은 우리 주변에서 많이 사용됩니다. 한글을 만드신 세종대왕께서는 우리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왕이었다고 저는 생각해요. 세종대왕께서 만드신 한글이 있었기에 지금 이렇게 편지를 쓰고 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요즘은 욕설을 쓰고, 한글을 바로 쓰지 않는 사람들이 종종 있습니다. 저도 가끔 그러지만 한글을 만드신 세종대왕을 생각하면 저도 모르게 부끄러워져요 세종대왕께서 힘들게 만든 것인데 그 규칙대로 쓰지 않고 욕설을 쓰거나 한글을 바로 쓰지 않으면 세종대왕께서 속상해할 것 같아서요.. 저는 세종대왕께 배울 점이 무척 많은 것 같아요. 저는 세종대왕의 위인전을 읽다보면 ‘어떻게 하면 세종대왕처럼 지혜롭고 멋진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세종대왕은 어떻게 그런 기발한 아이디어를 생각해 냈을까?’등등 생각해보기도 해요. 세종대왕께서 한글을 만드시기 전에는 우리의 조상들은 중국의 한자를 빌려 사용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한자는 모양도 복잡하고 글자 수도 너무 많아서 교육을 많이 받지 않은 평범한 백성들은 이를 깨우치기가 쉽지 않았다고 했어요. 그래서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만들게 된 것이 한글이죠. 만약 세종대왕께서 한글을 만들지 않았다면 저는 영원한 까막눈이었을 것 같아요. 11살에 까막눈이라니! 생각만 해도 앞이 캄캄해요. 저는 무엇보다도 국어 과목이 제일 좋아요. 그리고  한글은 우리나라 밖에 없는 아주 큰 자랑거리라고 생각해요.

멋진 세종대왕님! 세종대왕이 있었기에 이렇게 한글도 쓰고 편하게 편지도 쓰고 글도 썼던 것 같아요.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겠습니다.

2012년 9월 28일 세종대왕님을 존경하는 조예원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