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길동전'은 신분 차별과 조신시대 관리들의 부정부패에 관한 소설이다. 홍길동은 이조판서 홍공과 첩 춘섭 사이에서 태어난 '서자'이다. 그래서 홍길동은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고, 형을 형이라고 부르지 못하는 안타까운 운명이었다.

그런데 현재 우리나라에도 '차별'이 존재할까? 물론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장애인에 대한 차별,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에 대한 차별, 남녀 차별까지 생각보다 요즘에도 차별이 많이 존재한다.  이런 차별들은 나와 다른 것에 대한 편견때문에 생긴다고 생각한다.

나와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고 또 나와 다름에서 내가 배울것들은 배워가는 열린마음이 필요하다. 우리는 이런 차별을 없애기 위해 할수 있는 일들이 많다. 외국사람들(특히 동남아시아사람들) 에게 친절하게 대하기, 장애인을 보면 피하지 말고 도와주기, 여자나 남자를 차별하지 않기 등 아주 쉬운 것인데도 우리는 실천을 하지 않고 있다. 우리의 노력이 필요한 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