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길동전은 조선 시대 한양에 사는 홍 판서와 하녀 춘섬의 아들이었다. 길동이는 서자인 탓에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는 한을 품게 되었다. 길동이는 자기를 죽이려는 자객을 죽이고, 집을 떠나 금강산으로 가서 무학대사에게 무예와 도술을 배웠다. 그 후, 길동이는 활빈당이라고 하면서 고을 원님들이 죄도 없는 백성들에게 빼앗은 재물을 다시 백성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그러자 팔도 감사가 임금에게 길동이를 잡아달라고 해서, 임금이 길동이의 아버지와 형을 불러서 길동이를 잡아들이라 명령하였다. 결국 전국에서 여덟명의 길동이가 스스로 나서서 무릎을 꿇었다. 이후, 새로운 왕을 세우는데 큰 공을 세운 길동이는 병조 판서가 되었으나, 벼슬을 마다하고 고국을 떠나 제도 섬으로 갔다. 아버지의 죽음을 알게 된 길동이는 조선으로 돌아와 가족들을 데리고 제도 섬으로 돌아갔다. 그 뒤, 길동이는 율도국을 정복하고, 그 나라 왕이 되어 온 백성이 차별받지 않고 다 함께 행복한 나라를 만들었다. 세 아들과 두 딸으 둔 홍길동은 일흔 살에 아내와 함께 하늘로 올라갔다. 왕과 왕비가 승천한 율도국 백성들은 슬펐지만 새 왕을 맞이하여 오래도록 행복하게 살았다. 홍길동은 정말 대단한 사람이다. 온 백성들이 차별받지 않고 다 함께 행복한 나라를 만든 그 마음이 너무 착하다. 또 무학대사의 말을 듣고, 글과 무예를 끈기있게 한 것도 정말 대단하다. 홍길동은 조선시대에 적자와 서자 사이의 신분 차별을 없애고 백성들을 위한 정치를 펼쳐야 한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나는 홍길동이 차별이 없고 누구나 잘사는 이상적인 나라를 건설한다는 이야기를 읽고 우리도 누구나 차별이 없는 세상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오늘날에도 차별이 이렇게 심한데 홍길동은 정말 대단하다.

나도 내가 홍길동처럼 오늘날 차별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다.

옛날에 홍길동이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들었다면 오늘날은 내가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들겠다.

그리고 홍길동의 그 끈기와 용기 착한 마음을 본받고 싶고, 나도 앞으로 홍길동처럼 멋진 사람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