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독서토론의 주제는 마당을 나온 암탉이다.

마당을 나온 암탉은 5학년 1학기 때 읽기 시간에 친구들과 읽었다.

그래서 대충 내용은 안다.

암탉은 잎싹이는 양계장에 가쳐있고 알을 낳면 그 즉시 아래로 떨어진다.

그래서 잎싹은 한 번이라도 알을 품어 병아리의 탄생을 보고 싶다 소원을 갖고 있었다.

그리고 풀려난 잎싹이는 한 알을 품어 병아리가 태어나는 장면을 보았다.

처음 잎싹이가 너무나도 불쌍하다고 느껴졌다.

그러나 풀려나고부터는 정말 알을 낳거나 다른 알을 품어 꼭 병아리의 탄생을 보면 좋겠다고 느꼈다.

잎싹은 자신을 믿고 소원을 계속 버리지 않아서 알을 만나 병아리의 탄생을 보게 된 것 같다.

나도 자신을 믿고 희망을 가지면 언젠가는 축구선수가 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