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오늘 만족도사(?)를 하지 못했다. 그래서 밖에 나와서 엄마께 전화를 드렸다. 엄마께서받으셨다. 엄마:여보세요. 나:엄마 만족도사 뭐 하는거 있는데 학교앞으로 30분까지 볼펜들고나와 알았지?엄마:뭐하는거라고?나:몰라 그냥 30분까지 빨리 나와! 얼떨결에 엄마께 화를내버렸다. 나는 지금 쓰면서 후회했다. 그리고 엄마와 만났다. 신호등을 기다리는데 빨리학교에 가야할것같아서 마음이 급했다. 신호등의 초록불이 켜졌다. 그리고 엄마는 쓱쓱- 쓰고는 엄마:학교 친구랑 갈거야? 엄마랑 같이 않가? 라고 했다 그리고 내가 나:응.. 이랬다. 나는 속마음으로 창피했지만, 한마음쪽은 가고 싶은 마음도 들었다. 그리고 한참 지나서 걸어가고있는데 갑자기 엄마가 보였다. 엄마가 아침을 않먹었다고 걱정돼서 쫓아온 것이다. 엄마:배안고파? 나:응 엄마:소세지 사줄까? 나:괜찮아 30분까지야. 엄마:응 그럼 잘가~ 나:응........엄마가 손을 흔들었다 아쉬운 표정으로 흔들었다. 나는 그래서 학교에 가지 않는 날이었다면 같이 갔었고, 매일 같이 있었을 것이다. 나는 눈물이 찔금 났었다. 친구앞에서 울기 싫어서 가만히 있었다. 친구가 재밌는 이야기를 하는 중이였었다. 그래도 눈물이 나와 억지 웃음을 지었다. 그래서 쓰는 지금도 너무 눈물이 나온다. 찔금찔금씩.. 하지만 난, 울지않을거다. 고학년 이니까.. 집에가서 엄마에게 효도를 많이 해 줘야겠다. 엄마가 그때 가면 일을 가니까 아침 밖에 없어서 아쉬웠다. 일 쉴때는. '안마 종목' 이렇게 써서 안마를 해 드렸다. 할때마다 "아~ 시원해" "오~ 좋다!!" 그래서 난 너무 기분이 좋았다. 이제부터 창피함을 없애고 이럴때 더욱, 엄마를 효도하고 기쁘게 해드리려는 마음가짐을 얻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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