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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사랑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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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사세요 1-5 오은채
작성자 오은채 등록일 12.05.08 조회수 125

꼬꼬닭아  울지마라  멍멍개야  짖지마라

엄마가 동생을 업고 자장가를 부르는 소리가 들린다. 자장가를 불러주면 잠이 드는 동생이 신기하다. 난 자장가를 들어도 잠이 안 온다. 엄마는 내가 어렸을때 자장가를 불러도 잠을 안 자서 다리를 주물러주고 등을 긁어주셨다고 한다. 지금도 자기전에 엄마가 다리도 주물러주고 등도 긁어주면 신기하게 잠이 잘 온다. 엄마도 다리가 아프실텐데......

외할머니도 엄마 어렸을때 자장가 불러주고 그랬을까? 궁금했다. 하지만 외할머니는 돌아가셔서 물어보고 싶었지만 꾹 참았다. 우리 엄마랑 아빠는 오래 사셨으면 좋겠다.

이제 나도 1학년이니 혼자 잠을 잔다고 했더니 엄마가 다 컸다고 좋아하신다. 부모님이 자주 웃으실 수 있도록 부모님 말씀도 잘 듣고 재미있게 해드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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