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행일기(4-2 김지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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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진은혜 | 등록일 | 12.04.12 | 조회수 | 116 |
제목 : 야호! 부모님께 안마 해 드리기 엄마, 아빠께서 몸이 찌뿌드드하다고 하셨다. 난 엄마의 어깨와 팔, 다리를 주물러 드렸다. 엄마께서는 "우리 지민이가 다 컸구나! 정말 시원하네"라고 하시면서 웃었다. 이번에는 아빠 어깨를 탁탁 두드리고 주무르면서 하하호호 웃었다. "지민이 덕에 시원하게 안마도 받네"하셨다. 그리고 엄마의 발을 씻겨드리기도 했다. 비누도 뿌드득 칠해서 발에서 윤이 반짝 나는 것 같아서 뿌듯했다. 그리고 저녁 식사 후 반찬도 치우고 행주로 식탁도 닦았다. 엄마께선 고마워 하셨다. 왠지 행복한 날이었고, 고마워 하시는 걸 보니 뿌듯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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