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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행일기(6-4-3 김민재)
작성자 안현빈 등록일 12.04.09 조회수 79

일요일 오늘, 알림과 함께 일어났다.

 그리고 씻다보니 갑자기 학교에서 내준 효도일기가 생각났다. 그래서 어제 벽지를 새로 해서 더럽고 물건의 나열이 엉망진창이었는데 이것을 아빠와 함께 쓸고, 닦고, 꽃고, 옮기는 과정을 계속 반복했다. 그래서 청소를 다 끝냈다.

그리고 부모님께서 효도는 자기 할일만 스스로 잘해주면 고맙겠다고 하셨다. 그래서 놀때 6시로 어림잡았던 시간을 3시 30분으로 줄여 나머지는 시험공부를 미리 해두었다. 또 동생이 하라는 것도 다했다. 

저녁때 엄마, 아빠께서 어디론가 다녀오신다는 것이다. 11시 30분쯤 아빠가 돌아오셨는데 술에 취한채로 막 달려들고 동생을 끌어안고...... 조금 싫기도 했지만 그때 난 이렇게 생각했다.

아빠께서 힘든일이 있으실때 술에 취하시긴 하시지만 아빠에게는 우리 자체로도 마음의 위안이 생긴다는것을 말이다.  이제부터라도 아빠의 노고를 생각해서 항상 효도하는 마음을 가져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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