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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행일기
작성자 서예진 등록일 12.04.08 조회수 76

오늘은 내가 평소에 잘 하지않았던것을 해보았다...

나는 엄마아빠한테 평소 효도를 잘 안했다... 힘들게 일하고 들어오시는데 어깨도 안주물러주고 그렇다고 집정리 방정리도 잘 하는 것도 아니고 난 무조건 엄마아빠한테 감동을 줄려고 선물만 준것같다는 생각이 든다....

예전에는 효도를 조금이라도 했었다.. 집정리 하고 엄마아빠들어오시면 힘드실텐데 물도 떠다드리고 그런데

이상하게 나이가 많아질수록 효도를 할 횟수가 점점 줄어들은것 같다... 내가 하기가 귀찮은 것일까?

이제부터는 열심히 노력해볼려고한다.. 수련회 때 엄마아빠가 얼마나 힘드신지 캠프파이어를 통해 알게되었다.

그런데도 힘드신거아는데도 왠지 모르게 내 몸이 안따라주었다. 괜히 상처받는 말만 내뱉은거 같았다.

요번 기회를 통해 부모님께 새로운 나를 알려주어야 겠다는 생각이든다..  나는 지금 집정리와 방정리와 설거지를 다 해놓았다. 무척 이렇게 힘든일 일줄은 몰랐다.엄마가 일하고 나서 이렇게 힘든일을 또 다시해야한다니... 엄마께 미안한 생각 뿐이다... 부모님께서 들어오면 어떤반응을 보이실지 무척 궁금하다 아직 부모님이 들어오실려면 4시간 정도 남았지만 나는 더이상 어지럽히지 않을 것이다. 이번기회로 여러가지를 배운것 같다.엄마 아빠께 이때까지 효를 실천하지 않아서 미안하고  비록 6학년 부터라도  앞으로 더 많이 효를 실천해나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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